대한항공, 애틀랜타에 ‘꿈의 항공기’ 투입

지난달부터 보잉787 ‘드림라이너’ 운항…총 269석

대한항공의 애틀랜타-인천 노선에 ‘꿈의 항공기’라고 불리는 보잉 787 ‘드림라이너’ 여객기를 투입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애틀랜타 지점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지난달부터 애틀랜타에 이 여객기를 운항하고 있다. 애틀랜타에 투입된 보잉 787기는 최대 269명을 태울 수 있는 장거리 중형기로 지난해 대한항공이 총 11조원을 들여 신규 도입한 기종이다.

애틀랜타 노선의 드림라이너 여객기는 코로나19 팬데믹과 관련한 승객 수요를 고려해 투입된 것으로 항구적인 배치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대한항공 B787-9 여객기/대한항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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