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목걸이 걸고 그대로 ‘줄행랑’

귀넷플레이스몰 보석상서 절도사건

귀넷플레이스몰의 한 보석상에서 2명의 용의자가 금목걸이를 훔쳐 달아나 경찰에 수배에 나섰다.

귀넷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일 쇼핑몰내 인트리그(Intrigue) 보석상에서 2명의 남성이 고객으로 가장해 직원에 접근했다. 이들은 오후 7시경 나타나 금목걸이를 사고 싶은데 직접 착용해보겠다고 요청했고, 직원이 이들의 목에 각각 목걸이를 걸어주자 곧바로 도주했다.

감시카메라 확인 결과 이들은 오후 7시41분경 메가마트 쪽 출입구를 통해 도주했으며 피해 금액은 총 500달러 정도이다. 제보전화 770-513-5300

경찰이 공개한 용의자들의 사진./Gwinnett County Police De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