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병원 응급실에 한식 도시락 전달

한인단체 대표들, 리치 맥코믹 연방하원 후보 만나

애틀랜타 한인단체 관계자들이 힘을 모아 노스사이드 귀넷메디컬센터 둘루스 병원에 근무하는 응급실 의료진에게 한식 도시락을 전달했다.

김기수 동남부안보단체협의회 회장 등은 28일 병원을 방문해 응급실 의사로 근무하고 있는 리치 맥코믹 연방하원 조지아 제7지구 공화당 후보에게 도시락 60인분을 전하고 격려의 메시지를 나눴다.

이날 방문에는 김회장을 비롯해 박청희 애틀랜타한인회 부회장, 장경섭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 총무, 장영오 셰프장 대표 등이 함께 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공화당 후보 가운데 가장 높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맥코믹 후보는 “어려운 시기에 식사를 제공한 한인커뮤니티에 감사를 전한다”면서 “한국을 사랑하는 후보이니 한인들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왼쪽부터 박청의 부회장, 장영오 대표, 맥코믹 후보, 장경섭 총무, 김기수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