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넷 공립학교 내년 8월5일 개학

2020-21학년도 학사일정 발표…학교 투표로 결정

2019-20학년도가 4분의 1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귀넷카운티 교육청은 벌써 다음 학년도인 20290-21학년도 학사일정을 발표했다.

예년보다 2-3주 가량 일찍 발표된 2020-21 학사일정은 교육청이 마련한 3가지 안에 대한 141개 공립학교의 투표로 확정됐다. 확정된 안은 총 134개 학교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고 나머지 2개안은 각각 4개교와 3개교 지지에 그쳤다.

21일 발표된 학사일정에 따르면 2020-21학년도 첫 수업은 수요일인 2020년 8월5일로 결정됐다. 또한 강설 등 이상기후에 대비해 2일의 ‘디지털 러닝 데이’를 만들었다.

스티브 플린트 귀넷교육청 부교육감은 “뉴욕주등과 같이 9월 첫주 노동절 이후에 개학을 하자는 의견도 있었지만 여전히 많은 학부모들이 5월 메모리얼 데이 이전에 학년도를 끝내고 가을방학과 2주간의 겨울방학을 갖는 현 시스템을 선호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이번 학사일정은 180일간의 수업일을 준수하면서도 밸런스를 갖춘 최상의 결과물”이라고 자평했다.

학사일정 확인 링크

publish.gwinnett.k12.ga.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