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스팟’ 사우스캐롤라이나 “술이 문제”

코로나 확진자 급증하자 식당-주점 주류판매 제한

미국에서 가장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주 가운데 하나인 사우스캐롤라이나가 알코올에 대한 규제에 나섰다.

헨리 맥마스터 주지사는 10일 “밤 11시 이후부터는 식당이나 주점에서 술을 판매하지 못한다”는 내용의 긴급 행정명령을 발표했다. 맥마스터 주지사는 이 명령을 ‘마지막 주문(Last call)’이라고 부르며 11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해당 명령은 식품점이나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주류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9일 현재 사우스캐롤라이나의 총 확진자는 5만명을 넘어섰고 9일 하루에만 1723명의 신규 감염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22명 늘어난 897명으로 나타났다.

헨리 맥마스터 주지사가 코로나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Gov. Henry McMaster 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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