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재판, 9.11테러-포르노 영상으로 중단

조지아 연방북부지원서…ISIS 관련 이미지도 등장

조지아 연방법원에서 열린 한 온라인 재판에서 갑자기 줌(Zoom)을 통해 9.11테러 당시의 동영상과 포르노 영상이 중계돼 재판이 1시간 이상 중단됐다.

CNN에 따르면 지난 11일 애틀랜타시 리처드 B 러셀 연방빌딩내 조지아 연방 북부지원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전자투표 기기 사용중단 관련 소송 심리에서 누군가가 9.11테러 동영상과 굉음을 시작으로 포르노 슬라이드, 그리고 이슬람 테러조직인 ISIS의 이미지를 연속적으로 중계했다.

당시 심리에는 원고와 피고측 관계자와 방청객 등 100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었으며 재판부는 곧바로 심리 중단 결정을 내려 1시간 이상 재판이 지연됐다.

재판에 참여했던 브라이언 타이슨 변호사는 “누구의 소행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중계 도중에 범인으로 보이는 청년 1명이 잠깐 등장했다”면서 “장난인 것으로 보였지만 확실치는 않다”고 말했다.

이날 재판은 지난 2018년 제기된 조지아주 전자투표 기기의 사용 중단 소송으로 전자기기 대신 100% 종이투표로 선거를 실시해야 한다는 것이 원고측의 요청이다 .

리처드 B. 러셀 연방빌딩/google ma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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