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와니 한인업주 살인범, 구치소서 의문사

2년 전 첵캐싱 업주 살해 용의자 등 2명 숨진채 발견

시신 옆서 흰 가루 발견…GBI 귀넷카운티 구치소 조사

지난 2019년 10월 스와니시의 한 주택에서 한인 첵캐싱 업주를 총격 살해한 혐의를 받고 수감중인 용의자 등 2명이 귀넷카운티 구치소에서 숨진 채 발견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8일 귀넷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6일 카운티 구치소에서 36세 이언 롱쇼어와 22세 코리 브라이언트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셰리프국은 “롱쇼어는 현장에서 사망했고 브라이언트는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

키보 테일러 셰리프는 “우리는 이번 사망사건에 대해 깊이 우려하고 있으며 조지아주 수사국(GBI)의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GBI는 두 사람의 감방에서 하얀색 가루를 발견해 성분을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넬리 마일스 GBI 공보관은 “해당 물질은 GBI 범죄연구소에 보내져 검사가 진행중이며 곧 분석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가운데 롱쇼어는 2년전 한인 첵캐싱 업주 홍모씨의 차량에 GPS 추적기를 몰래 부착하는 수법으로 자택까지 쫓아가 권총강도를 벌이다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일당 3명 가운데 주범 격인 롱쇼어는 사건 발생 16개월만인 지난 3월 12일 중범죄 살인 등의 혐의로 체포돼 구치소에 수감됐다.

함께 사망한 브라이언트는 지난 2017년 3월 로건빌의 한 거리에서 살인을 저지른 혐의로 수감중이었다.

숨진 이안 롱쇼어/Gwinnett County Sheriff’s Office via AJ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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