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우월주의자 “워녹 끝장내겠다” 협박

‘프라우드 보이스’ 회원…실탄 1천발, 전투용 칼 압수

조지아 연방상원 결선투표에서 승리한 민주당 라파엘 워녹 당선인을 살해하겠다고 협박한 백인우월주의 단체 회원이 수사당국에 체포됐다.

FBI는 13일 뉴욕에 거주하는 에두아르드 플로리아(Eduard Florea, 40)를 기소된 중범죄자의 실탄 소유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플로리아의 집을 수색해 1000여발의 소총용 실탄과 전투용 칼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플로리아는 극우 SNS 앱인 ‘팔러’에 “무장한 애국자들이 가득 탄 3대의 차량을 동원해 워녹을 끝장내겠다”는 등의 메시지를 수차례 올려 수사 선상에 올랐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용의자는 백인우월주의 단체로 이번 의회 난동의 주동자들로 꼽히는 프라우드 보이스(Proud Boys)의 회원으로 밝혀졌다.

라파엘 워녹 후보/Twit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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