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정신으로 한인사회에 빛을…”

흥사단 동남부 지회 5월 월례회 개최…귀감 인사에 표창장

훌륭한 한인회장상 배기성 전회장, 사회봉사상 송요셉 목사

흥사단 미주 동남부지부(지부장 김학규)가 2019년 5월 월례회를 지난 15일 둘루스 소재 주님의 영광교회(담임 이흥식 목사)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흥식 목사의 개회기도와 흥사단의 경례인 거수례를 시작으로 조대현 목사의 인도로 미국 국가와 애국가 제창, 애나 정씨의 흥사단 약법 낭독, 권요한 조지아대한체육회장의 도산의 말씀 낭독 순서가 진행됐다.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 김학규 지부장은 “바쁜 가운데도 도산 정신을 계승하고 한인사회의 귀감이 되는 인사들을 함께 격려하기 위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송요셉 목사 부부의 활동이 소개되고 있다.

이어진 표창식에서는 훌륭한 한인회장상에 배기성 전 애틀랜타한인회장과 사회봉사상에 송요셉 목사(디딤돌 선교회)를 각각 선정해 시상했다. 배 전 회장은 한인회장 재임 시절 세계 최대규모의 한인회관을 직접 관리하기 위해 애쓰다 다리 골절상을 당하는 등 수고한 공적이 선정 이유가 됐다.

송요셉 목사는 노숙자 선교 봉사단체인 디딤돌 선교회를 통해 매주 홈리스들에게 음식을 제공하고 선교 훈련 등을 통해 갱생의 의지를 북돋아준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박선근 대표위원장은 “한인회를 위해 헌신한 배기성 회장과 홈리스 봉사를 통해 한인사회의 이미지까지 긍정적으로 변화시켜준 송요셉 목사의 스토리 하나하나가 한인들에게 감동이 됐다”고 말했다.

표창식에 이어 김일홍 애틀랜타한인회장과 김데레사 나라사랑어머니회 회장, 박경자 숙명여대 미주총동창회장, 안선호 조지아연합침례교회 담임 목사가 축사 및 환영사를 전했다. 지난 2월 월례회에 이어 2번째로 흥사단 모임에 참석한 김회장은 “미주 한인을 위해 설립돼 여전히 봉사를 이어가고 있는 흥사단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배기성 전 회장에게 훌륭한 한인회장상이 수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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