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수첩] 애틀랜타한인회장 선거 뒷이야기 ①

선거관리위원회의 미숙한 일처리로 여전히 논란의 불씨가 남아있지만, 제34대 애틀랜타한인회장 선거가 일단은 마무리됐다. 오랜만에 경선이 열릴 것으로 기대를 모으다 결국 무산돼 아쉬움이 크지만 보이지 않은 곳에서는 흥미진진한 드라마가 연출됐다. 기자의 취재수첩을…

[K 초대석] 김윤철 차기 애틀랜타한인회장

“근거없는 비난에 가슴앓이…다 잊고 포용하겠다 한인회 재정문제 해결위해 계획 하나 하나 실천 한인회관 충분히 활용가능…전문가들 도움 필요”   “근거도 없이 ‘김윤철은 안된다’고 비난하는 사람들 때문에 밤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후보 등록을…

한국어 못하면 한국체류 못한다?

시민권자, 체류비자 신청-연장시 한국어 점수 제출 14세 이상은 미국 범죄경력증명서 제출도 의무화     한국 법무부가 지난 2일부터 재외동포가 한국내 체류자격을 신청·연장할 때 한국어 능력 및 해외 범죄경력 증명 서류에…

허리케인 도리안 다시 3등급 격상

‘쑥대밭’ 바하마…사망자 20명으로 늘어 구조·수색작업 개시…피해 규모 더 늘듯   허리케인 도리안이 5일 새벽 현재 다시 3등급으로 격상되면서 조지아주와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해안을 위협하고 있다. 5일 오전 1시 현재 도리안은 시속 110마일…

세계최대 한인회관?…지금은 ‘애물단지’

지난 2014년 한인사회 성금으로 240만불에 매입 큰 규모 비해 실용성 떨어져 만성적 운영난 ‘예고’ 건물 노후로 수리비 ‘태산’…처리방안 논의할 때   지난 2015년 2월13일 지역은 물론 전세계 한인사회의 주목을 받으며…

“한인회관 매각, 말이라도 꺼냅시다”

권기호 한인회 이사장 “매각 포함 처리방안 논의하자” “대관 수입은 급감, 수리 비용은 급증…유지관리 한계”   지난 2014년 마련된 애틀랜타한인회관에 대한 매각 논의가 제기됐다. 애틀랜타한인회(회장 김일홍, 이사장 권기호)는 지난 4일 오후…

사바나 한인, “절반은 대피했어요”

4일밤 조지아주 해안 영향권, 사우스캐롤라이나로 향해 애틀랜타 등지로 대피…남은 한인들 “큰 문제 없을 것” 허리케인 ‘도리안’이 4일 밤 9시경 조지아주 해안에 본격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국립허리케인센터(NHC)는 2등급으로 약화된 도리안이…

볼리비아 한인 대선후보, 애틀랜타와도 인연

기독민주당 정치현 후보, 2011년 애틀랜타서 안식년 볼리비아 제1호 한국 선교사 정은실-정영자 부부 장남   오는 10월 실시되는 볼리비아 대통령 선거에 한인 목사 겸 의사인 정치현(49) 후보가 야당인 기독민주당(PDC)을 대표해 대선주자로…

동남부 해안가 200만명 대피명령

허리케인 도리안 플로리다 동쪽 해상서 북진 2등급으로 약화…바하마 국토 70% 침수 피해 초강력 허리케인 도리안이 카리브해 섬나라 바하마를 쑥대밭으로 만들고 3일 미국 본토를 향해 느린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 바하마 정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