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불 복권도 효과없어”…백신 접종 ‘정체’

전 FDA 국장 “가을 델타 변이 유행 가능성…대책 나와야” 미국 코로나19 백신 접종 [AFP=연합뉴스자료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미국의 주마다 경쟁적으로 도입한 각종 인센티브가 ‘반짝’ 효과에 그쳤다는…

퀴어 퍼레이드에 트럭 돌진…2명 사상

플로리다 성소수자 행진서 행인 향해 달려들어 목격자 “민주당 연방의원 차량 겨냥했다” 증언 플로리다주 포트로더데일에서 ‘퀴어 퍼레이드'(성소수자 인권 행진) 도중 픽업 트럭이 참가자를 들이받아 남성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AFP통신이 19일…

생존율 0%라던 0.3㎏ 미숙아 ‘돌잔치’

‘손바닥’ 만 했던 미네소타주 허친슨군 ‘기적’…기네스북 등재 조산 당시와 돌을 맞은 현재의 리처드 모습 [기네스 월드 레코드 홈페이지 캡처] 태어날 당시 몸무게가 0.3kg에 불과해 생존 확률이 거의 없는 것으로 예상됐던…

캘리포니아 한인은 격리면제 접종증명 문제없다

주정부, 백신 접종완료자에 디지털 증명서 발급 결정 사생활 침해 논란에 의무 아닌 선택 사항으로 서비스 캘리포니아주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사람을 대상으로 디지털 증명서를 발급하기로 했다. 캘리포니아주 보건당국은 연방…

남서부 사상 최고 ‘불볕더위’…섭씨 50도 넘는 곳도

데스밸리 53.5도·팜스프링스 50.6도…일요일까지 더위 이어질 듯 로스앤젤레스 베니스비치에서 서퍼들이 서핑보드를 든 채 걸어가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남서부에서 불볕더위가 이어지면서 곳곳에서 사상 최고기온 기록이 새로 쓰이고 있다고 CNN 방송이 18일 보도했다.…

“가상화폐 ‘코인’ 투자, 이래서 위험합니다”

하루만에 ’60달러→0달러’ 폭락한 가상화폐…마크 큐번도 당해 타이탄, ‘고래’들의 대량인출로 몰락…가상화폐 첫 뱅크런 추정 60달러에 거래되던 가상화폐가 말 그대로 하루아침에 거의 ‘0(제로)’로 대폭락하는 초유의 사건이 발생했다. 뉴스위크와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16일까지…

노예해방일인 6월 19일, 156년 만에 연방공휴일로

1865년 텍사스에 해방 전해진 날…바이든 “위대한 나라는 고통 외면 안해” 노예해방일을 연방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에 서명하는 바이든(가운데)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대통령은 17일 미국에서 노예해방일로 기념돼 온 6월 19일을 연방공휴일로 지정하는 법에…

400가구 산골서 7억불 파워볼 당첨…”난리 났네”

‘동냥’ 쇄도…당첨 의심 커플, 일상 마비에 ‘가짜 뉴스’라고 신문 광고 조용한 산마을 로나코닝[위키미디아 제공] 미국의 작은 산골 마을이 수천억원 복권 당첨자가 나오면서 몸살을 앓고 있다. 17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올해 1월…

인종차별 반대 시위대에 총 겨눈 백인 부부 벌금형

보수주의자 사이서는 ‘영웅’ 대접…연방 상원의원으로 정계 진출 시도 인종차별 반대 시위대를 총으로 위협하는 맥클로스키 부부 [UPI=연합뉴스] 지난해 미국에서 인종차별 반대 시위대에 총을 겨눠 물의를 일으킨 백인 변호사 부부가 모두 2750달러(약…

“94세 아시안 할머니가 무슨 잘못이라고…”

보석 출감한 35세 범죄자, 대낮에 할머니 칼로 공격 이유없이 수차례 찌르고 도주…혐오범죄 여부 수사 샌프란시스코의 94세 아시안 할머니가 산책도중 35세의 남성에게 칼로 수차례 공격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특히 용의자는 살인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