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럴 사라지고, 가족 못만나…’블루 크리스마스’

  지구촌 우울한 코로나19 성탄절…예배·미사 온라인으로 진행 미국과 유럽의 가장 큰 명절인 성탄절이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차분하고 다소 우울하게 지나가는 분위기다. 아기예수 탄생을 숨죽여 기념해야 할 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사랑나눔…“산타가 왔네요”

미션아가페, 캅카운티 경찰에 마스크 1만장 기부 독거노인들에도 담요, 녹용홍삼 등 연말선물 전달 노숙자 선교단체인 미션아가페(회장 제임스 송)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돕기에 나섰다. 미션아가페는 지난 22일 캅카운티 경찰서에 마스크…

숫자로 본 트럼프 시대 4년

AP통신 “김정은 3번 만나고 트윗은 2만5천개” “평균 국정지지율 39%, 골프장은 315번 방문” “북미 정상의 3차례 만남, 2만5천 개의 트윗.”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내년 1월 20일까지 한 달도 채 남지…

실업자 증가세 꺾였지만…소비지출 감소

실업수당, 80만건으로 3주만에 감소…코로나 확산 속 소비자 ‘위축’ 미국의 신규 실업자 증가세가 다소 진정됐으나, 소비자들은 지갑을 닫고 지출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겨울철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더욱 확산해 경제를 짓누르고…

뉴욕시, 모든 국제 방문객에 격리 명령

변종 코로나 막으려…위반시 하루 1000불 벌금 영국발 방문자는 자택·호텔로 경찰이 직접 방문 앞으로 다른 나라에서 뉴욕시를 방문하는 모든 여행객은 반드시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영국에서 시작된 변종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전염을…

“예수님이 백신 맞아도 나는 안맞아”

트럼프 지지자들, 음모론 영향 코로나19 백신접종 거부 공화당원 36% “백신 안맞겠다”…민주 지지자 절반 수준 백신 개발 공은 트럼프에 돌리고 정작 백신은 접종 안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자들과 공화당원들이 코로나19 백신…

모더나 “우리 백신은 변종에도 동일한 효과”

“인간·동물 시험서 확인…추가 테스트 수주 내 진행” 미국 바이오기업 모더나는 자사가 개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영국발 변종 바이러스에도 예방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모더나는 어떠한 변종 코로나19에도 백신이 작용한다는 점을…

바이든 “전국 학생·교직원 주1회 검사 검토중”

학교 등교 재개위해…3개월간 100억달러 필요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초중고교의 전면 등교 수업 재개를 위해서 최소 주 1회 모든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속 검사를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