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한인사회에 ‘코로나 계’ 사기 주의보

연방거래위원회, 소수민족 언론단체와 공동 기자회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미국의 소수민족 사회에서 곗돈을 모아 가로채는 사기 범죄가 잇따라 발생해 미국 연방정부가 주의를 촉구하고 나섰다. 연방거래위원회(FTC)는 18일 소수민족 언론…

조지아 하루 확진자 사상 최고…누적 50만명

18일 6149명 감염…신속항원검사 양성반응도 2342명 누적 확진자 50만265명, 항원검사 양성도 7만6272명 조지아주의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조지아주 보건부의 18일 통계에 따르면 이날 하루 PCR 검사를 통한…

30대 한인남성 연쇄 성추행 혐의 체포

LA 경찰 “10월부터 웨스트 LA서 23건 범행” 혼자 있는 여성 등뒤서 접근해 추행 후 도주 30대 한인 남성이 최근 2개월간 무려 23건의 성추행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캘리포니아 LA경찰(LAPD)은…

억울한 무기수, 한인 변호사가 석방시켰다

루이지애나 남성, 마리화나 20불 판매 혐의 무기징역형 박지영 변호사 변론으로 감형…12년만에 가족들 품으로 20달러 어치의 마리화나를 판매한 혐의로 기소돼 무기징역형을 받고 복역하던 노숙자가 한인 여변호사의 변론으로 12년만에 자유의 몸이 됐다.…

화이자 백신 2차분 물량 줄어…조지아도 혼란

이번주 290만회→다음주 200만회로 감소…화이자 “생산엔 문제없어” 조지아도 3만9천회 줄어…당국 “연말까지 2천만명 접종 계획은 불변”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의 2차 배송 물량이 당초 계획보다 줄어들면서 각주가 혼란을 겪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 NBC방송 등이 18일(현지시간)…

[포토뉴스] 원로목사회-사모회, AARC 후원

애틀란타한인원로목사회(회장 김대기 목사)는 16일 연말 연시를 맞이해 힘들고 어려운 이웃들, 특히 코로나 19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아시안아메리칸센터(AARC, 대표 지수예)에 성금 1000달러를 전달했다.(위 사진) 지난 8일에는 애틀랜타사모회(회장 홍애희)가 코로나…

“기업들, 직원에 코로나 백신 접종 의무화 가능”

평등고용기회위 “코로나19는 직접적 위험…법 위반 아니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일반 기업에도 접종 의무화의 길이 열렸다. 현재는 의료진이나 장기 요양 시설 입소자 등 코로나19 감염 위험군에 대한…

보건부 장관 부인 확진…장관은 음성

에이자 장관 “방역지침 따랐지만 감염” 앨릭스 에이자 보건부 장관의 부인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미국 정치 전문지 폴리티코가 17일 보도했다. 에이자 장관은 이날 밤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오늘…

애틀랜타총영사관, 온라인 예약해야만 이용 가능

내년 1월1일부터 재외공관 민원업무 전면 예약제 실시 ‘영사민원 24’ 사이트 통해…긴급 사유에만 예외 인정 애틀랜타 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은 2021년 1월1일부터 민원업무 관련 온라인 사전 예약제를 전면 실시한다. 총영사관 측은 “코로나 감염…

둘루스 무료검사소 “수요일은 쉽니다”

오전 9시-오후 5시 무보험자도 코로나 검사 가능 조지아주의 코로나 19확진자가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7일 조지아주 보건부에 따르면 하루 신규 확진자가 5890명, 사망자가 56명로 늘어났다. 이런 가운데 한인타운내 한인들이 코로나19 무료검사를 예약없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