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클린턴, 코로나19 확진…”가벼운 감기 증상”

“백신 보호효과에 감사…부스터샷 꼭 접종하라”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다고 dpa·AP 통신 등이 22일 보도했다.
그는 이날 소셜미디어에서 “나는 괜찮다. 가벼운 감기 증상을 앓고 있다”며 “빌 클린 턴 전 대통령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가족이 모두 격리 중”이라고 말했다.이어 “어느 때보다 백신의 심각한 질환에 대한 보호 효과에 감사하고 있다”며 사람들에게 “아직 백신을 안 맞았다면 백신과 부스터샷(추가접종)을 접종하라”고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