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동남부 한인회장 한자리 모였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 2022년 회장단 연수회 개최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최병일)는 지난 26일 오후 1시 애틀랜타한인회과 소회의실에서 2022년 지역 한인회 전현직 회장단 연수회를 개최했다.

이영준 사무총장의 사회로 열린 1부 행사에서 최병일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연기됐던 제40주년 동남부한인체육대회가 드디어 3년만에 열리게 된다”면서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축제가 될 체전에 한마음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윤주 애틀랜타총영사는 축사를 통해 “각 주와 지역 한인들의 목소리를 전해주는 동남부한인회연합회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총영사관도 지역 한인사회와 적극적으로 활발하게 소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총영사관 조우형 사건사고 담당 영사와 송현애 동포담당 영사가 지역 회장단에 업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병일 회장은 지난 10여년간 연합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준 이경철 웨일엔터프라이즈 대표와 강신범 트로이표 WNB 팩토리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안순해 수석부회장의 사회로 열린 2부 행사는 회장단의 자기 소개와 어거스타와 버밍햄 등 지역 한인회 성공사례 발표로 구성됐다. 송승철 전 어거스타한인회장은 “팬데믹 기간에 한인들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한인회 핫라인 전화번호가 적힌 매그닛을 배포하고 시니어 등에 대한 밀접 지원을 이어갔다”고 소개했다.

이상연 대표기자

기념촬영 모습
이홍기 애틀랜타한인회장
참석자들 모습
박윤주 총영사
최병일 회장
홍승원 이사장
이경철 대표(왼쪽)에 대한 감사패 수여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