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이스 “치킨 샌드위치 하나 사면 하나 공짜”

9일까지…칙필레 대항마로 2019년 출시, 전국적 인기

추수감사절 케이준 스타일 칠면조 배달 서비스도 개시

popeyes.com

 

파파이스(Popeyes)가 ‘전국 프라이드 치킨 샌드위치의 날’을 기념해 오는 9일까지 무료로 치킨 샌드위치를 제공한다.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파파이스는 모바일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치킨 샌드위치 콤보(클래식 또는 스파이시)를 구매하는 고객에 한해 동일한 샌드위치를 무료로 주는 ‘하나 사면 하나 공짜(Buy One Get One)’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파파이스는 칙필레(Chick-fil-A)의 유명 치킨 샌드위치에 대적하고자 2019년 8월 첫 프라이드 치킨 샌드위치를 데뷔시켰다. 이 샌드위치는 출시 당시 매진 사태까지 일으키며 전국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본보기사 링크).

1972년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에서 처음 문을 연 파파이스는 현재 미 전역에 2800개 이상의 지점을 운영 중이다.

업체는 지난달 올해 추수감사절을 앞두고 처음으로 케이준 스타일(Cajun-style) 칠면조 배달을 개시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미리 조리된 추수감사절 칠면조는 선주문을 통해10월 24일부터 배송이 시작됐다.

온라인 사전 주문은 파파이스의 특별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으며 재고 소진 전까지 레스토랑에서 사전주문 픽업 혹은 즉석 구매가 가능하다.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