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실업률 2.5%…사실상 ‘완전고용’

역대 최저치 기록…일자리 한달간 6600개 늘어

귀넷과 풀턴카운티를 포함하는 메트로 애틀랜타의 9월 실업률이 전달보다 0.5%p 하락한 2.5%를 집계돼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다.

27일 조지아주 노동부에 따르면 메트로 지역의 일자리는 한달 동안 6600개가 늘어났다. 통상적으로 9월에는 일자리가 감소하지만 올해는 반대 현상을 보이며 견조한 고용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마크 버틀러 노동장관은 “새로운 일자리가 늘어나고 공석이 된 자리를 채우려는 고용주도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향후 전망도 밝다”고 발혔다. 조지아주는 현대차와 리비안의 전기차 공장 건설 등으로로 대규모 채용이 예고되고 있다.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