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달러 짜리 음식 먹고 거액 팁…웨이트리스는 ‘눈물’
보도에 따르면 외지에서 온 에릭 스미스가 지난달 16일 펜실베이니아주 스크랜턴의 식당에서 돌돌 말아서 만든 피자의 일종인 스트롬볼리를 주문했다.
식사와 서비스에 크게 만족한 그는 스트롬볼리 가격 13달러25센트를 신용카드로 계산하면서 종업원 마리아나 램버트를 위한 팁이라며 3000달러를 더 냈다.
제이콥슨은 “그는 자신이 암호화폐에 관여하고 있고 그냥 사회에 환원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며 “그는 원래 이 지역 출신이라고 했다”고 전했다.
제이콥슨에 따르면 스미스는 신용카드 전표에 “예수를 위한 팁”이라고 적었다.
이 문구는 수년간 여러 식당에서 큰 팁을 남긴 익명의 인스타그램 사용자의 계정 이름이다.
제이콥슨은 엄청난 팁이 2년간 식당에서 일한 램버트에게 큰 도움이 됐다면서 “아직 세상에 좋은 사람들이 있어 다행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