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부연합회장 취임식,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제29대 오는 11월7일 애틀랜타한인회관서 발족

미동남부한인회연합회 이취임식 행사가 오는 11월7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개최된다.

연합회 측은 이·취임식은 코로나19으로 인해 철저한 방역준비로 현장 행사장 참석을 우선으로 하고 참석이 불가능한 회장단을 위해 유튜브 라이브로도 실시간 중계한다고 밝혔다.

최병일 신임회장은 공주사대를 졸업하고 교사로 15년간 교직에 몸담았다. 1992년 미시간주에서 미국 생활을 시작했고 2004년부터 멤피스로 이주해 멤피스 세탁인협회장, 미주한인세탁인총연합회 이사장, 멤피스 제28대 한인회장, 제26대 미주한인총연합회 부회장, 테네시한인회연합회장,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최 회장은 현재 둘루스 클라리온 스위트 호텔 공동 소유주로 호텔업에 종사하고 있다.

한편 연합회 측은 원활한 행사준비를 위해 참석여부를 미리 예약을 통해 알려주길 당부했다.

문의 : 205-223-6460(이영준 사무총장)

윤수영 기자 juye1004@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