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1일부터 접수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다음달 1일부터 24일까지 ‘제 27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은 국내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 여행사진 공모전으로 매년 국내외 아름다운 경치와 자연환경, 진솔한 삶의 현장 등 수준 높은 사진 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 일반부문의 주제는 ‘여행의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그곳에 가고 싶은 마음을 자아내는 작품’이다. 특별부문은 일상이 여행이 되는 뉴노멀의 코로나 시대를 버티게 해준 나만의 ‘일상 여행’을 담은 작품을 공모한다.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국내외 미발표작만 출품할 수 있다.

작품 접수는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에 이미지 파일을 등록하면 된다. 필름 인화 작품은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사진학과 교수 및 사진작가로 구성된 전문심사위원단이 응모작 중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6명, 입선 40명, 특별부문 11명(대상 1명, 입선 10명) 등 총 61명을 수상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 국제선 및 국내선 프레스티지석 왕복 항공권과 상품(카메라)을, 다른 수상자들에게는 상패와 항공권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 발표는 2022년 1월 마지막주에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별도 시상식은 진행하지 않는다”며 “수상작은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 내 온라인 전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