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률 회장 ‘월드코리안 대상’ 수상

전세계 한인사회 빛낸 인물 선정…리더십 분야 영예

김형률 민주평통 애틀랜타협의회장이 한국내 재외동포 대상 신문인 월드코리안지가 선정한 ‘2021 월드코리안대상’ 리더십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한해동안 전세계 한인사회를 빛낸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는 이 상의 올해 수상자는 김 회장 외에도 오원성 달라스한인회 전 이사장(공공외교 분야), 윤희 전 방글라데시 한인회장(나눔봉사 분야), 조정호 대만한인회장(커뮤니티 분야), 현덕수 사할린한국한인회장(국가브랜드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월드코리안은 “김형률 회장은 한국의 코로나 방역을 지원하기 위해 1만달러를 모금해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으며, 미니애폴리스 흑인사망 사건을 계기로 촉발된 시위가 애틀랜타로 확산되자 한인단체 지도자들과 함께 한인업체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했다”면서 “또한 활발할 활동을 펼쳐 미주 민주평통협의회장으로는 처음으로 3연임을 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형률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