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 코로나 입원 10명 중 7명 미접종자

부스터샷 돌파감염 4% 불과…심각한 증상 예방에 부스터샷 효력 입증

주정부 메트로 애틀랜타 2곳서 대형 검사소 운영…무료지만 예약 필수

1월 첫째 주 조지아에서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들의 70% 이상이 백신을 아예 접종 받지 않거나 부분적으로만 접종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조지아주 보건부 데이터에 따르면 이 기간 입원 환자의 25%는 백신을 완전히 접종했지만 부스터샷 접종을 하지 않았고, 부스터샷 접종에도 불구하고 돌파감염된 사람은 전체의 4%로 나타나 부스터샷 접종이 심각한 증상을 예방하는데 필수적임을 시사했다.

현재 주 전역을 휩쓸고 있는 오미크론은 연일 새로운 감염 기록을 갱신하며 지배적인 변이 바이러스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지난주 초에는 감염 사례 급증으로 인한 데이터 과부하로 주 보건부 웹사이트가  다운되는 사태가 발생한데 이어 8일에는 2만1000명 이상의 신규 사례가 보고돼 팬데믹 시작 이래 일일 최다 기록을 또다시 경신했다.

주정부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메트로 애틀랜타 전역 검사소마다 사람들이 몰려 대기 시간이 길어지자 캅 카운티 짐 밀러 파크(Jim Miller Park, 1295 Al Bishop Drive)와 스톤크레스트시 터너 힐 로드(2994 Turner Hill Rd)선상 쇼핑몰 등 2곳에 오늘(10일)부터 대규모 무료 검사소를 오픈한다.

현재 이들 검사소 이용을 위해서는 사전예약이 필수이며 장소와 시간 예약은 바이럴 솔루션스 웹사이트(링크)를 통해 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월-금:오전 8시-오후 6시, 토:오전 8시-오후 3시이다.(점심시간: 오후 12시 30분-오후 1시)

이승은 기자 eunice@atlanta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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