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맥도날드서 맥머핀 시켰는데 봉투 속에 5천불 들어있다면?”

직원 실수로 받은 돈봉투 다시 돌려준 ‘의인’, 틱톡서 화제

“보상금 200불에 한 달 간 무료 주문 받았다”며 흐믓한 미소

조시아 바가스의 틱톡 영상 캡쳐

맥도날드 드라이브 스루에서 주문한 음식과 함께 5000달러를 받은 남성의 사연이 틱톡(TikTok)을 통해 전해지면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23일 경제전문매체 CNBC에 따르면 조시아 바가스는 한 맥도날드 매장에서 아침 식사를 주문한 뒤 창구에 있는 직원이 주문한 음식 보다 더 많은 것을 주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맥도날드 주차장에서 틱톡 비디오를 촬영하기 시작한 바가스는 “방금 맥도날드에 갔는데 그들이 내 소시지 맥머핀과 이 가방을 나에게 건네 줬다”라며 내용물이 채워진 맥도널드 비닐봉투를 보여주었다.

봉투 안에는 현금 5000달러가 들어 있었다. 직원이 실수로 입금할 금액을 건네 준 것이다.

바가스는 영상에서 “나는 좋은 사람이기 때문에 이것을 돌려줘야 해요. 하..그들은 나에게 왜 이러는거지? 내가 이 돈을 얼마나 원하는지 알까? 왜 나를 이런 상황에 처하게 했지?”라며 너스레를 떤 뒤 식당으로 돌아갔다.

그는 돈이 든 비닐봉투를 들고 직원들에게 다가가서는 “여기서 돈세탁 하나요?”라고 농담조로 물었고 내용물을 확인한 직원들은 “맙소사”를 연발하면서 “당신을 안아주고 싶다”고 감사를 전했다.

잠시 후 자신의 차량으로 돌아온 그는 흐믓한 미소를 지으며 직원들이 고맙다고 껴안고 몇몇은 울기까지 했다고 말했다.

직원들은 처음에 바가스에게 다음달 맥도날드 주문이 무료라고 말했지만 나중에 그에게 전화해 더 많은 것을 주기로 결정했다.

바가스는 “차를 몰고 가고 있는데 그들이 다시 전화를 걸어 200달러를 주었다”면서 “좋은 일을 하세요 여러분, 5000달러를 반환하고 200달러를 받고 한 달 동안 무료 이용권을 받으세요. 좋은 거래 가치(Good trade value)입니다”라며 영상을 마쳤다.

맥도날드 대변인은 CNBC의 논평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한편 바가스는 틱톡 프로필에서 5000달러를 모금 중인 고펀드미 페이지 링크를 공유했다.

바가스의 형이 조직한 해당 캠페인 페이지에는 ‘비록 동생이 돈을 돌려주긴 했지만 착한 일을 한 동생은 마땅히 5000달러를 받을 자격이 있다’며 “함께 돈을 모아주자”는 내용이 적혀 있다. 23일 현재 해당 캠페인에는 605달러가 모였다.

애틀랜타K

 

@dookiedoeb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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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riginal sound – Josiah Varg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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