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보증 모기지 6월말까지 상환 유예

바이든 행정부, 기존 3월말서 3개월 더 늘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연방정부가 보증하는 주택 모기지에 대한 상환 유예와 해당 주택의 차압 중지 조치를 6월30일까지 추가 연장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주택을 소유한 집주인들은 모기지 납부가 어려울 경우 6월30일까지 상환을 유예받을 수 있고 차압도 자동 중단된다.

페니 매와 프레디 맥 등 연방정부 산하 모기지 보증기관은 현재 90만7000건의 모기지에 대해 상환을 유예해 주고 있다. 백악관에 따르면 이들 유예 모기지 가운데 30%는 3월말에 만료될 예정이다.

특히 미국 주택 모기지 가운데 75% 가량은 페니 매와 프레디 맥이 보증하는 것이어서 새롭게 모기지 납부가 어려운 주택소유주들도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버지니아주 단독주택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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