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제국’ LVMH, 작년 매출 125조원 달성
루이뷔통·크리스티앙 디오르 등 패션·가죽 부문이 매출 절반 세계 최대의 명품 그룹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는 지난해 862억 유로(약 125조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5일 발표했다. LVMH는 전년도 실적을 이같이 공개하며 “2022년 대비 13%의 성장률을…
루이뷔통·크리스티앙 디오르 등 패션·가죽 부문이 매출 절반 세계 최대의 명품 그룹인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는 지난해 862억 유로(약 125조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25일 발표했다. LVMH는 전년도 실적을 이같이 공개하며 “2022년 대비 13%의 성장률을…
종적 감췄던 ‘리저 양의 초상’, 100년 만에 대중 앞에 나와 오스트리아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가 말년에 남긴 초상화가 대중으로부터 종적을 감춘 지 100여년 만에 처음으로 경매에 나옵니다. 이 그림은 리저 양의…
“세계 대수층 71%에서 20년 전보다 지하수 수위 낮아져” 전 세계의 지하수가 빠르게 고갈되고 있으며, 많은 지역에서 21세기 들어 이전보다 더 빠른 속도로 감소하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4일 AP통신과 CNN…
“부인 몰래 전 연인, 혼외자들에게 거액 지급” 모나코 공국 군주인 알베르 2세(65)가 아내 몰래 과거의 연인과 혼외자에게 거액을 지급해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23일 보도했다. 더타임스에 따르면, 프랑스 르몽드지는…
주멕시코대사관 “캉쿤발 인천행 항공기 수화물서 귀중품 분실 이어져” 최근 멕시코에서 출발해 미국을 거쳐 한국으로 가는 항공편 이용객 사이에서 수화 물품 도난 피해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주멕시코…
일본의 미인 대회에서 22일 우크라이나 출신 귀화인이 대상을 차지하자 일본인들 사이에서 엇갈린 반응이 나오고 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날 도쿄에서 열린 ‘제56회 미스 일본 콘테스트’에서 지난 2022년 일본 국적을 취득한 우크라이나…
에어아시아 여객기서…승무원이 사로잡아 이륙을 준비하던 에어아시아 여객기에서 뱀이 발견돼 승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CNN 등에 따르면 지난 13일 태국 방콕에서 푸켓으로 향하려던 여객기의 승객이 머리 위 수하물 칸에 가방을 넣으려다…
프란치스코 교황(가운데)이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성탄절을 맞아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당 발코니에서 성탄절 공식 메시지 ‘우르비 에트 오르비'(라틴어로 ‘로마와 온 세계에’라는 뜻)를 전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디즈니와 록펠러 상속자 등 250명 다보스포럼 참석 정치인에 촉구 250명 이상의 초고액 자산가(슈퍼 리치)들이 자신들처럼 매우 부유한 사람들에게 더 많은 세금을 부과하도록 촉구했다. 이들 갑부는 17일 연례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 포럼) 참석차…
영국 어린이들이 올해의 단어로 ‘기후변화’를 뽑았다. 옥스퍼드대 출판부는 16일 조사 대상 어린이 33%가 ‘2023년 올해의 단어’로 기후변화를 골랐다고 밝혔다. 이어 전쟁(31%)이 거의 비슷한 표를 받았고 (찰스 3세 국왕) 대관식이 24%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