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세면대 들고 트위터 본사 방문

샌프란 본사에서 동영상 찍어…’치프 트윗’으로 프로필 변경 회사 인수 앞두고 예비 업무…’트위터는 시민저널리즘’ 주장 트위터의 샌프란시스코 본사를 방문한 일론 머스크 [머스크 트위터]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소셜미디어(SNS) 트위터 인수를 앞두고…

모기지 평균 금리, 20여년 만에 7% 돌파

지난주 0.22% 오른 7.16%…2001년 이후 최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가파른 기준금리 인상 여파로 미국 주택담보대출(모기지) 평균 금리가 20여년 만에 7%를 넘어섰다. 26일 블룸버그,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모기지은행협회(MBA)가 집계한 30년 만기 고정금리 모기지의…

미국인들 코로나에 넌더리…올겨울 방역 비상

CDC 지지율, 팬데믹 초기의 3분의 1…개량 백신 접종률 6% 3년 가까이 이어지는 코로나19 유행에 미국 국민들이 지쳐가면서 올겨울 방역 대책에도 비상이 걸렸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6일 보도했다. 론 클레인 백악관 비서실장은 지난주…

미국 590만 가구 여전히 은행 계좌 없다

전체 4.5% 해당…온라인 은행 증가로 역대 최저치 온라인 전용 은행의 확산과 경제상황 개선으로 은행 계좌를 갖고 있지 않은 미국인 수가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 25일 AP통신은 연방예금보험공사(FDIC) 보고서를 인용해 “2021년 미국인의…

날개 단 ‘보복여행’…미국은 가을도 여행 성수기

4명 중 1명 10월에 여행계획…평일 여행지 도착해 원격근무 후 주말관광 미국의 여행 성수기가 여름에서 가을까지로 연장되는 분위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인들의 휴가 습성이 변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세인트루이스 고교 총격범, “난 외톨이” 메모

“어떤 친구도, 가족도 여자친구도 없다”쪽지 남기고 AR-15 소총으로 공격 총기난사 사건에 슬퍼하는 세인트루이스 고교 학생들/세인트루이스 AP=연합뉴스 세인트루이스 고등학교에서 19살 졸업생이 총기를 난사하다가 경찰에 사살된 가운데 이 총격범은 자신을 외톨이로 묘사하는…

플로이드 연루 경관, 재판 앞두고 서로 다른 선택

아시안 경관은 유죄협상 거부…다른 경관은 2급 과실치사 방조 혐의 인정 전 미니애폴리스 경찰관 투 타오(왼쪽)와 알렉산더 킹 (헤네핀 카운티<미네소타>AP=연합뉴스) 2020년 미국에서 대규모 인종차별 항의 시위와 폭동을 유발한 흑인 조지 플로이드…

샌프란시스코 인근 규모 5.1 강진

“2014년 이후 최대”…일부 통근 열차 운행 지연되기도 “실리콘밸리 건물 흔들려”…새너제이까지 진동 느껴져 25일 오전 11시 42분께(서부시간 기준) 캘리포니아주 세븐 트리스 인근 지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연방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진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