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즈 선에서 마스크 안 써도 된다”

노르웨지안 크루즈 라인, 선내 마스크 의무화 해제 한때 ‘코로나19의 온상’으로 불렸던 미국 크루즈 선사가 승객의 마스크 착용 등 방역 규제를 풀고 여행객 모집에 나섰다. 9일 올랜도센티넬에 따르면 유명 크루즈 회사…

초등학교 교장 10대 소년과 성행위 시도 덜미

플로리다서, 15세 소년 위장 형사에 발각…지역사회 ‘역겹다’ 반응 플로리다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10대 소년처럼 위장한 형사에게 음란 문자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고 당국이 밝혔다. 힐스보로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데릭 네일 맥래프린(41)은…

배 타고 미국 밀입국하는 불법이민자 급증

멕시코 국경 경비 강화되자 해상으로 입국 시도 늘어 조 바이든 대통령 취임 이후 바다를 통한 불법 입국 시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타임스(NYT)는 27일 2021 회계연도(2020년 10월∼2021년 9월)에 미국 당국이 바다에서…

플로리다 연안서 선박 전복돼 39명 실종

실종자들 구명조끼 착용 안해…”밀입국 중 사고 가능성” 실종자 39명에 대한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해안경비대   해안경비대는 플로리다주 동부 해안 인근에서 선박이 전복돼 39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수색작업을…

마스크 안쓰려는 승객 1명 탓에 여객기 회항

마이애미 발 아메리칸항공기서…다른 승객 140명 피해 기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승객 1명 때문에 140여 명을 태운 미국 아메리칸 항공 소속 여객기 1대가 대서양 상공에서 회항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20일…

오렌지 주스 가격 크게 오른다

오렌지 수확량 76년만에 최소 전망…”감귤녹화병이 주된 원인” 올해 오렌지 수확량이 1945년 이후 가장 적을 것이란 전망에 오렌지 주스 선물 가격이 급등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연방 농림부는 올해 플로리다주…

술집서 팁 안준 손님, 알고보니 방화범

플로리다주 키웨스트 명물 ‘미국 최남단 표지’ 새해 첫날 검게 불타 바텐더, 미운 털 박힌 손님 기억…방화 직전 술 마시러 들렀다 들통 새해 첫날 미국 관광지 키웨스트가 발칵 뒤집혔다. 지역의 상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