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GM과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 설립”

로이터 보도…오하이오에 EV 배터리 제조공장 설립 LG화학과 미국의 자동차 기업 제너럴모터스(GM)이 전기자동차(EV) 배터리 제조를 위해 만든 합작법인(공장)이 5일 오하이오주에서 공식 출범한다고 4일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LG화학과 GM이…

팰리세이드, 텔루라이드 ‘쾌속질주’

현대·기아차 11월 미국시장 판매 10.4%↑ 월간 최다 판매 기록…제네시스도 약진 현대·기아자동차의 지난달 미국 판매량이 10% 이상 급증했다. 북미 출시 이후 나란히 최고 성적을 써낸 팰리세이드와 텔루라이드를 포함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인기에 따라…

대한항공과 카카오가 만났다

모바일 기반 서비스 강화 위한 MOU 체결 엔터테인먼트 콘텐츠·핀테크 부문등 협력   대한항공이 정보통신기술(ICT) 선두 기업인 카카오와 협력을 맺는다. 모바일 환경에서 고객들에게 더욱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강화, 멤버십,…

신장수 기아 조지아법인장 부사장 승진

현대차그룹 임원인사 단행…”전문성, 사업성과 기반”   현대자동차그룹이 5일 전문성과 사업성과에 기반한 임원인사를 실시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부터 연말 정기 임원인사 대신, 경영환경 및 사업전략 변화와 연계한 연중 수시인사 체제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현대차…

SK이노베이션, 전기차 300만대 분량 원료 확보

배터리 핵심소재인 코발트 3만톤 구입계약 맺어 세계 1위 생산업체 글렌코어서 6년간 장기 구매   조지아주 잭슨카운티에 공장을 건설중인 SK이노베이션이 전기차용 배터리 핵심 소재인 코발트를 장기구매하는 계약을 맺었다. 핵심 원료를 안정적으로…

미국 소득격차 50년래 최고…경제 좋다며 왜?

“최저임금 정체 때문…세제도 개혁해야” 미국의 빈부 격차가 인구조사국이 50여 년 전 소득불평등을 모니터링하기 시작한 이래 가장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미국은 역사상 최장 호황, 사상 최저 빈곤률과 실업률을…

날씨 때문에…미국, ‘감자대란’ 우려

미네소타, 캐나다 등 주산지 추위, 강우에 흉작 2010년 이래 최저수확…’프렌치 프라이’ 못먹나 미국과 캐나다의 감자 수확이 지난 2010년 이래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여 감자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블룸버그는 2일 감자 생산업자들의…

‘LG 대 삼성’ LED 싸움, 미국으로 확전

“왜 QLED에 안주하나?”…LG, 미국서도 삼성 지적 해외법인 유튜브 계정에 저격 광고 연달아 게재해 LG전자가 삼성전자의 퀀텀닷 LED(QLED, 양자점발광다이오드) TV 제품에 대한 공세를 해외시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 미국법인은…

“SK이노 덕에”…잭슨카운티 ‘올해의 딜’ 수상

조지아경제개발협회 선정…지역 인사들 참석해 축하   SK이노베이션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유치한 조지아주 잭슨카운티가 조지아 경제단체가 수여하는 ‘올해의 딜(Deal of the year)’ 상을 받았다. 29일 지역 신문인 잭슨헤럴드(Jackson Herald)에 따르면 조지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