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TSA 충돌 테스트서 ‘별 5개’ 획득
현대자동차 대표 세단 쏘나타 신차가 미국 도로교통안국(NHTSA) 안전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현대차는 8세대 쏘나타 일반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이 최근 NHTSA 신차평가프로그램(NCAP)에서 최고 안전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NCAP는 정면충돌, 측면충돌, 전복 등 3개 테스트 부문에서 총 7개 세부 평가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측면충돌의 경우 나무나 전봇대 같은 고정된 물체와의 충돌을 가정한 평가와 움직이는 장애물을 충돌하는 상황을 평가하며 이 2가지 평가를 통해 추론한 앞·뒷좌석 충돌 안전도 평가 등을 실시해 각각의 충돌 상황에서 차량의 내구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