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동안 수고한 어머니들을 위해…”

나라사랑어머니회 지난 7일 송년의 밤 행사

나라사랑 어머니회(회장 김데레사)는 지난 7일 오후 4시 둘루스 노스사이드 귀넷메디칼센터에서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지난 한해동안 엄마밥 행사 등을 통해 차세대들에게 사랑을 전했던 어머니회는 이날 올해를 마무리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드레스를 차려 입고 맵시를 뽐내는 시간도 마련했다.

김 회장은 “회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2019년 한해도 커뮤니티를 위해 힘껏 봉사했다’면서 “가장 예쁜 옷을 입고 모여 패션쇼도 펼치고 베스트 드레서에게는 상도 전달한다”고 소개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난민 가정에 전달할 구호품을 현장에서 모아 이웃사랑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