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탬파 순회영사 서비스 실시

총영사관 4월25-27일 사흘간 메트로시티은행서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박윤주)은 플로리다주 탬파 인근에 거주하는 한인들을 대상으로 메트로시티은행에서 오는 25일(월)부터 27일(수)까지 사흘간 순회영사 서비스를 실시한다.

시간은 25일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26일은 오전 9시30부터 낮 12시,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이며 27일은 오전 9시30분부터 낮 12시까지며 은행 주소는 6202 Commerce Palms Dr. Tampa. FL 33647이다. 예약 문의는 탬파한인회(813-520-6846, 한재덕 사무총장 또는 홍상진 행정처장, floridahankook@gmail.com), 업무 문의는 애틀랜타총영사관(404-522-1611, atlanta@mofa.go.kr)으로 하면 된다.

순회영사의 서비스 업무는 여권발급 신청과 영사확인(사서인증 및 공증 등), 위임장, 재외국민등록 및 교부 신청 접수, 가족관계 등록(혼인, 출생 신고 등) 및 증명서 발급신청 접수, 국적관련업무(국적상실 및 이탈) 등이다. 또한 국적 및 병역문제에 대한 상담도 진행된다.

순회영사를 찾을 때는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여권(여권갱신시 만료된 여권)을 소지해야 하며 복수국적자 최초 접수를 위해서는 미국 출생증명서, 재발급 신청을 위해서는 미국여권을 지참하면 된다. 미성년자를 위한 대리신청을 위해서는 친권자가 한국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여권 발급 신청자는 반드시 사진을 미리 준비해 와야 하며 신청수수료를 현금으로 준비해야 한다. 성인은 53달러, 8세 이상 미성년자는 45달러, 8세 미만은 33달러이다. 또한 여권 발송을 위해 12.95달러짜리 우표나 퍼스트클래스 우표 23장도 준비해야 한다.

이상연 대표기자

애틀랜타총영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