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린 디옹, 근육 통제력 잃었다”…불치병 투병중

디옹 언니 인터뷰서 전해…”여전히 무대 복귀 희망”

영화 ‘타이타닉’ 주제곡으로 유명한 캐나다 출신 팝 디바 셀린 디옹(55)이 근육을 통제할 수 없게 됐다고 그의 언니가 한 인터뷰에서 밝혔다.

19일 CBS 방송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 등에 따르면 디옹의 언니 클로데트 디옹은 최근 프랑스 매체 ‘7 주르’와의 인터뷰에서 “셀린은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자기 근육들에 대한 통제력을 잃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마음을 아프게 하는 것은 셀린이 항상 훈련하고 노력해 왔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디옹의 궁극적인 희망은 무대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셀린 디옹/NBC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