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미국 집주인됐다…1075만불 대저택 구입

플로리다 포트로드데일 300평 주택…침실 10개, 욕실 9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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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터 마이애미로 이적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최근 플로리다주의 대저택을 구입해 ‘미국 집주인’이 됐다.

마이애미 헤럴드에 따르면 메시와 아내 안토넬라 로쿠조는 지난 1일 포트로더데일시 베이 콜로니 단지에 위치한 1만500스퀘어피트(300평) 규모의 대저택을 1075만달러(142억원)에 매입했다.

모던한 디자인의 이 2층 주택은 10개의 침실과 9개의 욕실, 파우더 룸을 갖고 있으며 바다에 맞닿아 있어 집앞에 요트나 보트를 정박할 수 있다. 1988년 지어졌으며 인터 마이애미의 홈구장인 드라이브 핑크 스타디움과 인접해 있다.

2025년까지 인터 마이애미와 계약을 맺은 메시는 클럽 지분을 포함해 1억달러의 보상 패키지를 받게 된다.

이상연 대표기자

메시가 구입한 주택/Compass Florida MLS
메시가 구입한 주택/Compass Florida MLS
메시가 구입한 주택/Compass Florida M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