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라배마 의사, 백신 미접종자 진료 거부

“내 환자 죽는 모습 못 보겠다…특별한 치료법 없으나 접종으로 예방 가능” 앨라배마주 의사 제이슨 발렌틴 박사가 17일 진료실 앞에서 “2021년 10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은 환자는 진료하지 않겠다”고 적힌…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1주일간 감산

반도체 칩 부족으로 기존 3교대서 1~2교대로 몽고메리에 위치한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HMMA)이 반도체 칩 부족으로 인해 이번 주 조업을 축소한다고 지역 방송인 WSFA가 16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HMMA 대변인은 “전세계적인 반도체…

앨라배마주, 중환자실 병상 2개 남았다

1562개 병상 포화상태…아이비 주지사 비상명령 발령 케이 아이비 앨라배마 주지사[AP=연합뉴스 자료사진] 앨라배마주에서 델타 변이 확산과 함께 코로나19 확진 건수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주 전체 병원의 중환자실(ICU)이 포화상태를 맞았다. 지역언론 ‘AL닷컴’에 따르면…

열대성 폭풍 ‘프레드’ 조지아 향해 북상

16일 오후 플로리다주 상륙…최대 풍속 50마일 동부 앨라배마-서부 조지아 폭우 등 피해 예상 국립허리케인센터(National Hurricane Center, NHC)는 16일 열대성 폭풍 ‘프레드’가 이날 오후 8시경 플로리다 팬핸들 지역의 케이프 샌 블라스…

헌츠빌, 앨라배마 최대 도시 됐다

‘한인타운’ 어번, 10년간 인구 43% 늘어 성장률 1위 버밍햄은 인구 5% 줄어 2위로…몽고메리도 3% 감소 헌츠빌시가 지난 10년간 인구가 3만5천명 가량 늘어나며 버밍햄을 제치고 앨라배마 최대 도시에 등극했다. 14일 지역…

앨라배마 몽고메리에 넘친 광복의 기쁨

몽고메리한인회 실외서 제76회 광복절 기념식 거행 조창원 한인회장 연임…제26대 회장으로 공식 인준 몽고메리한국학교 개교식…한인회, 1만불 기금전달 몽고메리한인회(회장 조창원)가 13일 오후 7시 셰익스피어 파크 야외가든에서 제76회 광복절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현대차·기아, 트렁크 안에서 안열려 리콜

걸쇠 결함으로 내부에서 비상해제 안돼…60만대 대상 현대차와 기아가 미국에서 판매한 차량 60만대 이상이 트렁크 걸쇠(latch) 결함으로 리콜된다. 14일 AP통신 등에 따르면 2016~2020년식 현대차 및 기아 차량 약 60만대가 고온에 장기간…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 “500만대 만들었습니다”

주정부 인사 등 초청해  기념식…2005년 양산 후 16년만에 대기록 500만번째 차량은 픽업트럭 산타크루즈…쏘나타 256만대로 최다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에서 500만 번째 생산 차량의 모습[현대차 북미법인 제공] 현대자동차 앨라배마 공장이 가동 16년…

현대 앨라배마공장, 차량 500만대 생산 금자탑

공장 가동 16년만에 대기록 달성…12일 기념행사 거행 현대차의 유일한 미국 생산시설인 몽고메리 앨라배마 공장(HMMA)이 가동 16년만에 자동차 500만대를 생산하며 새로운 금자탑을 세웠다. HMMA는 12일 공장에서 회사 관계자와 외부 인사들을 초청해…

앨라배마 현대차 공장, 마스크 의무화

모든 직원 대상…백신 접종자도 착용해야 지난달 백신접종 완료 직원들에 대해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방침을 발표했던 몽고메리 현대자동차 앨라배마 공장(HMMA)이 2주만에 다시 마스크 의무화 방침을 발표했다. 11일 지역 신문인 몽고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