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우크라, 플로리다서 종전 협상

제네바 이어 2차 실무 논의…트럼프안 수정본 ‘19개 조항’ 마무리 단계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30일 플로리다에서 다시 만나 러시아에 제시할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안의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 2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마코 루비오 미…

캠벨수프 임원 “우리 소비자는 빈곤층”

비하성 발언 내부 고발자 해고까지…플로리다주 품질 조사 착수 미국 대표 통조림 식품업체 캠벨수프(Campbell Soup) 임원이 “우리 제품 소비자는 빈곤층”이라고 발언한 사실이 녹음파일로 공개되면서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 CBS뉴스는 25일 마틴 밸리…

공포의 디즈니월드 리조트…한달 새 투숙객 5명 사망

사라토가 스프링스·컨템포러리·팝 센추리 등서 잇단 사고 플로리다 올랜도 월트디즈니월드 리조트에서 최근 한 달 동안 투숙객 5명이 잇따라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현지에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19일 디즈니 사라토가 스프링스 리조트에서…

‘세계 초부유층’, 마이애미로 몰린다

기후·무세율·프라이버시 보장…“럭셔리는 시간과 고요의 예술” 플로리다주 마이애미(Miami)가 전 세계 초부유층(Ultra-rich)들의 신(新) 금융·테크 허브이자 사생활 보호의 낙원으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급성장한 기술 산업과 금융 자본이 맞물리면서, 뉴욕·런던·상파울루 등지의 억만장자들이…

플로리다 중국인 부동산 매입 금지법 효력 인정

항소법원, 주법 시행 허용…ACLU “중국인 배제 구역 만들 우려” 연방항소법원이 중국 국적자의 부동산 및 토지 매입을 제한하는 플로리다주 법률의 효력을 인정했다. 이 판결로 플로리다주는 해당 법을 예정대로 시행할 수 있게…

타깃 절도 자랑 틱톡 인플루언서, 또 체포

23세 패션 인플루언서 말레나 벨레즈, 차량에 숨어 있다 검거 플로리다 출신의 틱톡 인플루언서 말레나 벨레즈(Marlena Velez·23)가 경찰을 피해 달아난 뒤 SUV 차량 안에서 숨어 있다가 다시 체포됐다. 벨레즈는 두 아이의…

디즈니, 테마파크 입장권 또 인상…200불 시대

매직킹덤 성수기 209달러·디즈니랜드 224달러…연간 이용권도 동반 인상 디즈니가 다시 한 번 테마파크 입장권과 연간 이용권 가격을 인상했다. CNN과 USA투데이 등에 따르면 디즈니는 8일 새 요금 체계를 발표하며 성수기 티켓 가격이…

10월 21~22일 올랜도서 순회영사 실시

우성식품서, 여권·공증 등 민원 접수…사전 예약 권장 애틀랜타총영사관은 오는 2025년 10월 21일과 22일,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순회영사 업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영사는 올랜도 및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한인 동포들의 민원 편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