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출신 흑인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 당선

인종차별 개혁 약속…흑인으론 역대 2번째 역대 2번째 흑인 뉴욕시장이 탄생했다. AFP통신은 2일 치뤄진 뉴욕 시장 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의 전직 경찰 에릭 애덤스(61)가 공화당 소속의 커티스 슬리와를 제치고 사실상 당선됐다고 보도했다.…

[영상] 뉴욕서 한인 종업원 집단폭행하고 무죄 주장

카마인 레스토랑 제공 감시카메라 동영상   “인종모욕 욕설 탓”…피해자 “말도 안 돼”, 백신접종 증명서 관련 마찰에 무게 뉴욕의 유명 레스토랑에서 한인 여성 종업원을 공격한 관광객들이 오히려 자신들이 피해자라는 주장을 폈다.뉴욕타임스(NYT)는…

[9·11 20주년] 유해 신원확인 포기안한다

지난달 희생자 2명 확인해 통보…”아직도 하는 줄 몰랐다” 뉴저지주 9·11 추모 시설에서 아들의 이름을 가리키는 유가족 기사 본문 사례와는 직접 관련없음. [AFP=연합뉴스] 3000명 가까운 목숨을 앗아간 9·11 테러로부터 20년이 흘렀지만,…

허리케인 아이다 사망자 60명 넘어서

바이든, 루이지애나 이어 뉴저지·뉴욕 방문 허리케인 아이다로 물에 잠긴 뉴저지주 맨빌 주택가 위성사진 [로이터/맥사테크놀로지=연합뉴스] 허리케인 아이다로 인한 미국 사망자 수가 최소 62명으로 늘어났다. 4일 월스트리트저널(WSJ)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아이다가 집중호우를…

뉴욕의 민낯…’죽음의 덫’된 불법 반지하방

허리케인 폭우 사망자 13명 중 11명 반지하 거주 저소득층·이민자 직격탄…안전 및 대피시설 미비 1일 뉴욕의 플러싱 메도스 지역에서 사람들이 폭우로 물이 들어찬 거리를 헤쳐나가고 있다.[EPA=연합뉴스] 미국의 최대 도시 뉴욕에서 서민들이…

“하늘에서 나이아가라 폭포가 쏟아졌다”

허리케인에 마비된 뉴욕…5시간에 수영장 5만개 채울 비 내려 물바다 된 도로·지하철서 밤새 구조…사망자 대부분은 빈민층 뉴욕에서 홍수에 잠긴 자동차 [로이터=연합뉴스] 허리케인 아이다가 쏟아낸 5시간의 폭우에 ‘세계의 수도’로 불리는 미국 뉴욕시가…

‘백신 반대 엄마’ ID로 가짜 백신카드 판매

뉴욕 병원 근로자 백신 의무화하자 가짜 백신증명 성행 검찰, 200달러짜리 위조 증명서 사고판 일당 15명 기소 백신 증명서를 기입하고 있는 의료진.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국에서 가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증명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