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교계 “부활절 축하합니다”

  애틀랜타를 비롯해 미주 동남부 지역의 한인 교회들이 21일 부활주일을 맞아 기념 예배와 함께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애틀랜타한인교회협의회(회장 이제선)는 21일 오전6시 부활주일 새벽연합예배를 거행했다. 이날 예배는 애틀랜타 동부와 서부로 나뉘어…

뉴욕 북부 지역에서 한 광신집단 지도자가 여성 회원들을 성노예로 착취한 이른바 ‘넥시움(NXIVM) 사건’에 재벌가 딸과 유명 연예인이 연루된 사실이 드러나 파장이 일고 있다. 20일 NBC방송 등에 따르면, 위스키 업체 시그램의…

스톤마운틴에 넘친 부활의 기쁨

    지난 21일 부활절을 맞아 애틀랜타 주민 수백명이 스톤마운틴 정상에 모여 기념예배를 드렸다. 지난 1944년 스톤마운틴이 조지아주 소유가 되면서 시작돼 올해로 75년째인 이날 예배는 조지아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스리랑카 사망자 207명…3명 체포

현지 경찰 “450명 부상…자폭테러 여부 파악 중” 8건의 연쇄 폭발로 ‘공포의 부활절’을 겪은 스리랑카에서 21일(현지시간) 단 하루동안 최소 207명이 사망하고 450명이 다친 것으로 나타났다. 8건 중 2건은 자살 폭탄테러 사건으로…

폭탄테러 스리랑카 ‘충격의 부활절’

사상자 집계치 138명으로 늘어…총리 “비겁하다” 스리랑카 경찰, 10일 전 자폭 테러공격 경고받아 21일(현지시간) 스리랑카에서 130여명의 목숨을 앗아간 연쇄 폭탄공격이 발생하자 라닐 위크레메싱게 스리랑카 총리가 “우리 국민들에 대한 비겁한 공격을 강력히…

학대혐의 인정…일부 아이들은 법원에 선처 호소하기도 캘리포니아주에서 13남매를 쇠사슬에 묶어 학대해온 부부에게 사실상의 종신형이 선고됐다. 캘리포니아주 리버사이드 카운티 상급법원은 19일 고문, 불법구금 등 14가지 혐의를 적용해 데이비드 터핀(57)·루이즈 터핀(50) 부부에게…

DJ 장남, 김홍일 전 의원 별세

  부친 ‘내란음모사건’ 휘말려 고문…이후 ‘파킨슨병’ 앓아 김대중 전 대통령(20일)의 장남인 김홍일 전 민주당 국회의원이 20일 별세했다. 향년 71세. 고(故) 김 전 의원은 부친인 김 전 대통령의 ‘민주화 운동’ 동지이면서,…

‘망치’ 보석강도, 10만불어치 털었다

  애틀랜타 한인들도 자주 이용하는 귀넷카운티 로렌스빌의 슈가로프 밀스의 한 보석상에서 2인조 보석강도가 10만달러 상당의 보석을 빼앗아 도주했다. 귀넷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5일 오전 11시50분경 ‘크레센트(Crescent)’ 보석점에 손님을 가장해…

박병진 지검장, 애틀랜타 전 시장 ‘정조준’

  카심 리드 전 애틀랜타 시장 재임당시의 부패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연방검찰 조지아 북부지검(지검장 박병진, BJay Pak)이 수사의 핵심인 리드 전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애틀랜타 저널-컨스티튜션(AJC)지에 따르면 검찰은 이번 수사의…

“임정 수립 100주년 함께 축하해주세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이 오는 5월 31일 특별영화 상영 및 리셉션 행사를 마련한다. 김영준 총영사는 18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히고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의 의미를 되새기고 주류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