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트럼프 경기부양 수표’ 스캠 등장

가짜 수표와 함께 “중고차 매장으로 오라” 편지 트럼프 대통령이 역사상 최대 규모인 2조2000억달러 규모의 코로나19 경기부양법안에 서명한 27일, 벌써 경기부양법에 명시된 돈이라며 가짜수표를 보내는 사기가 등장했다. CNN에 따르면 플로리다 주민…

봄방학 즐긴 대학생들 무더기 감염

플로리다 탬파대학교 5명 코로나19 확진 쿠오모 주지사 “젊다고 슈퍼맨은 아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요청에도 귀를 기울이지 않고 봄방학 여행을 즐겼던 미국 대학생들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전설’ 쿼터백 톰 브래디, 탬파베이와 계약

2년간 5000만달러 보장…애틀랜타와도 2차례 경기 미국프로풋볼(NFL) 사상 최고의 선수로 불리는 톰 브래디(43, 쿼터백)가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와 공식 계약을 체결했다. 탬파베이는 20일 브래디와의 계약소식을 트위터 등을 통해 발표했다. 계약조건은 2년간 5000만달러이며 인센티브도…

플로리다 해변은 ‘코로나 불감증’

봄방학 맞은 대학생들로 탬파 일대 비치 ‘북적’ 연방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도 불구하고 플로리다주의 일부 해변이 폐쇄되지 않아 봄방학을 맞아 찾아온 대학생들로 북적거리고 있다. 지역 언론들은 “탬파 지역의 클리어워터 비치 등에는…

바이든, 플로리다 경선서 샌더스에 승리

대의원 219명으로 미국 4번째…총 912명 확보 120명 걸린 조지아주 여론조사서도 크게 앞서 플로리다주에서 17일 진행된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을 누르고 승리를 확정했다. CNN에 따르면…

류현진, 플로리다에 발 묶였다

캐나다 외국인 입국금지 조치에 ‘발 동동’ 플로리다 더니든에서 훈련 이어갈 예정 토론토 블루제이스 류현진(33)의 훈련에 차질이 빚어질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다. 캐나다는 16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국경…

디즈니월드, “15일부터 문닫아요”

리조트 호텔은 오픈…디즈니 크루즈도 운항중단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디즈니월드 리조트가 15일(일)부터 문을 닫는다. 디즈니사는 “플로리다의 월트 디즈니 월드 리조트와 프랑스 파리의 디즈니랜드 파리 리조트의 운영을 15일부터 중단한다”면서 “보건 당국과 의논해 추후…

메이저리그 야구도 무기한 연기

MLB, 12일 “시즌 잠정 중단” 결정 미국 야구 메이저리그(MLB)가 NBA(프로농구)에 이어 시즌을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스포츠 전문채널 ESPN의 제프 파산 기자는 “MLB가 12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방침을…

[포토뉴스] 류현진, 시범경기 선발 첫승

9일 플로리다 더니든서 무실점 호투 류현진(33·토론토 블루제이스)이 2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 에이스다운 피칭을 뽐내며 첫승을 거뒀다. 류현진은 9일 플로리다주 더니든 TD볼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3피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