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세계한상대회’ 중국에서 열린다

재외동포재단, 한상대회 운영위서 잠정 결정

동포재단, 한상대회 운영위에서 2025년 개최지 중국 결정지난 29일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42차 한상대회 운영위원회’. [동포재단 제공]

재외동포재단(이사장 김성곤)은 2025년 세계한상대회 개최지를 중국으로 잠정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재단은 지난 29일 미국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컨벤션센터에서 ‘제42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다.

재외동포 상공 단체장과 리딩CEO 등 5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운영위원회에서는 오는 10월 11∼14일 오렌지카운티에서 열리는 ‘2023 세계한상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밖에 한상네트워크 발전을 위해 중국 상하이·칭다오·광저우 한국 상회와 베트남 하노이·호찌민 한인상공인연합회(코참)를 한상대회 운영위원 단체로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