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더 조, 5개 식품 무더기 리콜

지난 4주간 연이어 조치…아직 부상자는 없어

식품점 체인 트레이더 조(Trader Joe’s)가 지난 4주간 5차례나 식품 리콜을 실시해 고객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트레이더 조는 지난 17일 ‘해바라기씨와 아마씨가 있는 멀티그레인 크래커’를 리콜했다. 내년 3월 1~5일이 유통기한인 제품으로 크래커 안에 금속이 포함돼 있을 가능성이 있어 회수조치가 내려졌다.

이에 앞서 ‘아몬드 윈드밀 쿠키(Almond Windmill Cookie, SKU #99744)’와 ‘다크 초콜릿 청크 아몬드 쿠키(Dark Chocolate Chunk Almond Cookie, SKU #82752)’도 리콜 조치됐다.

또한 곤충이 포함됐을 가능성이 있는 ‘언익스펙티드 브로콜리 체다 수프(Unexpected Broccoli Cheddar Soup)’가 리콜됐고, 돌이 들어있을 것으로 우려되는 ‘팔라펠(Falafel)’도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문제가 된 팔라펠은 조지아와 앨라배마, 플로리다, 테네시, 노스캐롤라이나 등에서 판매됐다.

이상연 대표기자

Trader Jo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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