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신문에 이렇게 좋지 않은 글을 올려 죄송합니다.

문제가 된다면 직접 지우도록하겠습니다.

미국 애틀랜타에 거주하고 있는
남O진(75년생), 최O재(79년생), 최O(12년생)을
끝까지 추적하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대전에 거주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올해 6월에 이사 계획중에
임대인에게 보증금 반환에 대한 요청을 했으나
집주인이 연락두절이 된 상태였으며, 같은 건물 내 다른 임차인들과 확인한 결과 거짓된 선순위 , 보증금 등으로 건물 전체를 전세로 계약한 깡통 전세 사기 건물임을 알게되었습니다.

임대인 소유의 건물을 파악한 결과 대전 내에 열 채가 넘게 있고, 모두가 전세사기 건물로 피해액이 100억대로 추정됩니다.
피해사실을 다른 피해자들과 공유하였고,
피해자 중 한 분이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셨습니다.
전세 사기친 돈으로 아들에게 증여는
물론 다른 사람의 명의로도 건물을 가진 악독한 사람입니다.

본인 그리고 남편, 아들과 최근 미국으로 교육 목적이라며 건너갔습니다.
임대인 남O진, 남편 최O재, 아들 최O은
애틀랜타에 거주중으로 파악됩니다.

물론 정부에서도 전세사기 특별법을 만들었으나
저희처럼 전세사기범이 해외로 도피한 경우엔
직접적으로 소환하여 조사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전 끝까지 이 사람을 추적해서 대한민국에서 법적 처벌을 받게 하고싶습니다.
계속해서 저희 돈으로 호의호식하며 살고 있습니다.
저희는 사회초년생부터 신혼 부부, 평범한 직장인 모두들 피눈물 흘리며 지내고 있는데 말이죠.
적게는 몇 천만원에서 억까지도 대출을 받아 지내오고 있던 사람들입니다.
하루아침에 저희는 보증금을 날려
대출금+보증금+이자 까지 빚더미에 앉은 셈이죠 ..
사실상 이 사람은 고인뿐만아니라
그 가족, 피해자 모두를 죽인셈입니다.

한국에 있는 저희 피해자들도 미국에 가서 잡아오고 싶은 심정은 있으나 어려운 점들이 많습니다.
경찰에 수사를 기대했으나 연락 두절만으로는 영장이 나오기 어려우며이런저런 이유들로 수사가 굉장히 부진합니다.
최소 6년 이상은 설계한 계획된 전세사기임에도 불구하고 할 수 있는게 없답니다.

미국에 계신 동포, 혹은 지인이 있는 분들이 이 글을 읽어주신다면 좋겠습니다.
이 사기꾼들 끝까지 추적할 수 있도록 이름이라도 꼭 기억해주시고 이 사람들에 대해 더 이야기해주실 수 있다면 도와주십시오.

hj960729@gmail.com 입니다.

------------------------------------------------------------------------------관련된 기사와 영상입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30728152800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