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 소용돌이’ 미국 2∼3주 혹한

플로리다 등 1억5천만명에 영향…난방비 상승 등 혼란 우려 북극을 둘러싼 매우 찬 공기의 흐름인 ‘극 소용돌이'(polar vortex·극와류)가 확장되면서 미국 중부와 동부에 심한 한파가 몰아칠 것이라고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산하 국립기상청(NWS)이 2일…

트럼프 며느리 ‘라라’ 연방 상원 도전 포기

“엄청난 숙고 끝에 결정…내달 다른 중대발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며느리인 라라 트럼프(42)가 유력하게 거론되던 연방 상원의원직 도전을 포기한다고 21일 밝혔다. 라라 트럼프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매우 많은…

무인택시 웨이모 동부 진출…마이애미서 첫선

  플로리다 마이애미 확정…테슬라 등과 경쟁 예고 웨이모(Waymo)가 2026년부터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웨이모는 그동안 샌프란시스코, 로스앤젤레스(LA), 애리조나주 피닉스 등 서부 지역에서 영업을 전개해왔으며, 이번 발표를 통해 마이애미를…

일론 머스크 사칭해  60만 달러 사기

  60대 남성, 페이스북서 머스크 행세하며 74세 여성 접근 용의자 “여자친구가 주도했다” 주장, 중대절도 혐의 직면 페이스북에서 억만장자 일론 머스크인 척하며 여성에게 접근해 약 60만 달러를 훔친 혐의로 플로리다주의 한…

‘K-보이스’ 플로리다 행사 열린다

  서부플로리다한인회, 내년 2월 8일 개최 탬파와 세인트피터스버그 등 서부 플로리다의 K-팝 공연팀이 대거 참가하는 ‘K-보이스 플로리다 시즌 4’ 행사가 내년 2월 8일 개최된다. 서부플로리다한인회(회장 신광수)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재외동포청과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이…

한밤중 잘못된 선택… 접착제 ‘참사’

플로리다 여성, 눈에 안약 대신 손톱 접착제 넣어 응급실행 플로리다주의 한 여성이 안약 대신 실수로 접착체를 눈에 넣어 병원에 급히 이송됐다.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브리앤 쉬플리는 최근 오른쪽 눈의 세균…

10년만에 같은 장소서 상어에 또 물리다니…

플로리다 서퍼, 동일 해변에서 2차례 상어에게 물려 1150만분 1 확률…”왼발에 발가락 남아 있는 게 신기” 플로리다 출신 서퍼이자 어부인 콜 타쉬먼은 2013년 처음 상어의 공격을 받았다. 당시 그는 플로리다 주피터…

디즈니, 줄 설 필요 없는 ‘번개 패스’ 출시

기본 입장권보다 훨씬 더 비싸…일각에선 “부자들만 이용 가능” 비판도 세계 최대 규모의 테마파크를 운영하는 디즈니가 놀이기구 앞에 줄을 설 필요 없이 곧바로 탈 수 있는 ‘번개 레인 프리미어 패스'(Lightning La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