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건물 이전해 오는 18일 ‘그랜드오프닝 파티’ 개최
쾌적한 최고시설 자랑…날씨 상관없는 워킹트레일도 갖춰
한인이 운영하는 ‘에덴복지센터(총괄디렉터 로렌스 유)’가 조용하고 깨끗한 새 건물로 이전해 최고급 시설과 쾌적한 환경으로 시니어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센터는 풍성한 음식과 함께 축하공연, 선물증정 등이 포함된 그랜드 오프닝 파티를 오는 18일(목) 오전 10시 개최하며 파티 참가를 원하는 시니어들을 위해 차량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어 담당 사라 천(Sarah Chon) 매니저는 “에덴복지센터는 사랑과 나눔, 배려가 넘치는 공간으로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이 시니어 분들을 성심성의껏 섬기고 있다”며 “특히 주방에서 직접 만드는 영양만점의 정성스런 식사와 운동 위주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센터의 자랑”이라고 설명했다.
천 매니저는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의 균형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모든 분야의 필요를 꼼꼼하게 채워드리는 일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센터에 따르면 최근 대형 LED TV 설치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센터 내부에서 시니어들은 함께 아침 운동과 게임을 즐긴다. 또 전문 강사 미셸 김씨가 지도하는 부채춤, 난타, 소고, 팅커벨, 핸드북 등의 프로그램은 시니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날씨와 관계없이 건물 밖에서 안전하게 산책을 할 수 있는 워킹 트레일을 구비한 것도 장점이다.
에덴 복지센터와 에덴홈케어는 메디케이드, 푸드스탬프, 시니어 아파트 등 복지혜택 신청 작업을 돕고 정기 건강검진 및 건강 모니터링, 100%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천 매니저는 “그랜드 오프닝 행사에 많은 시니어 분들이 오셔서 음식과 사랑을 나누셨으면 좋겠다. 선물도 넉넉히 준비했고 미리 연락 주시면 집으로 모시러 갈 차량도 준비돼 있으니 부담없이 오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 그랜드 오프닝 파티
▷일시=4월 18일 오전 10시
▷장소=3860 Holcomb Bridge Rd. Peachtree Corners, GA 30092
▷문의=470-395-8733(오전 8시-오후 2시30분)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