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에너지부 조사, 뉴욕주 편도 33.2분으로 최악
조지아주 28.4분 7위…사우스다코타 17.4분 최적
연방 에너지부는 미국 50개주와 워싱턴 DC의 근로자 평균 통근 시간을 조사한 결과 뉴욕주가 가장 많은 시간이 걸리는 주라고 밝혔다.
에너지부에 따르면 전국 평균 통근시간은 26.7분이었고 뉴욕주의 운전자는 편도 통근에 평균 33.2분을 사용했다. 이어 메릴랜드 32분, 뉴저지 31.1분, 워싱턴 DC 30.5분, 매사추세츠주 29.4분, 캘리포니아주 29.2분, 조지아-아이오와주 28.4분, 버지니아-플로리다주 27.9분이 최장 통근시간 10위에 들었다.
반면 통근 시간이 가장 짧은 주는 사우스다코타주로 편도 17.4분에 불과했고 이어 노스다코타주 17.9분, 와이오밍주 18분, 몬태나주 18.8불, 네브라스카주 19.1분 등의 통근시간이 짧았다.
한편 조지아주 세무국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이후 조지아주에는 16만5873대의 차량이 추가 등록돼 교통난을 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연 대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