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당하는 여성 구하려다 피살

애틀랜타 주유소서 참극…도움 요청하려다 총맞아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 주유소에서 폭행 당하는 여성을 구하려던 ‘선한 사마리아인’이 용의자가 쏜 총에 맞아 목숨을 잃었다. WSB-TV에 따르면 13일 새벽 2시경 디케이터시 캔들러 로드의 셰브론…

어머니와 남자친구 살해한 50대 부부 체포

55세 용의자, 아내와 함께 침대에 있는 커플에 총격 조지아주 수사국(GBI)는 14일 페이스북을 통해 55세의 버나드 리튼하우스와 아내인 재닛 리튼하우스(53)를 각각 2건의 중범죄 살인 및 1건의 강도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GBI에…

“코로나 기금 줄테니 25% 달라”…시장 5년형

스톤크레스트 전 시장, 횡령 및 뇌물수수로 65만불 챙겨 메트로 애틀랜타의 한 시장이 연방 정부의 코로나 구제기금을 횡령하고 기금 배정을 빌미로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14일 WSB-TV에 따르면 조지아…

소비자물가 9.1%↑…40년만에 최대폭 상승

연준 금리 0.75% 인상 압박 커져…에너지·식품 제외 근원지수도 5.9%↑ 유가·곡물가 안정세는 향후 긍정 영향 기대…코로나 재확산 등이 변수 미국의 물가가 전문가들의 예상보다 더 급격하게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연방…

애틀랜타 올해 첫 웨스트나일 바이러스 출현

풀턴카운티 보건국 “남서부서 발견된 모기서 검출” 풀턴카운티 보건국은 12일 애틀랜타 남서부 지역의 브라운 중학교 인근에서 발견된 모기에서 웨스트나일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히고 주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국 관계자는 12일 WSB-TV에 “모기 1마리에서만…

[포토뉴스] 피자가게 털려다 환기구에 끼어

디캡카운티 리틀 시저스 매장서…소방관들, 구출하느라 ‘고생’ 절도범이 천장의 환기구(Vent)를 통해 디캡카운티 한 피자 매장에 침입하려다 이음새에 끼어 소방관들이 긴급출동하는 어이없는 사건이 발생했다. 12일 WSB-TV에 따르면 커빙턴 하이웨이에 위치한 리틀 시저스…

“비바, 애틀랜타”…대규모 광복절 음악회 개최

뉴애틀랜타필 오는 31일 둘루스 개스사우스 시어터 공연 유진 리 지휘…팝페라 가수 크리스틴 정 등 다채로운 무대 한인 지휘자가 이끄는 뉴애틀랜타필하모닉(음악감독/지휘자 유진 리)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공연을 재개하고 3년만에 관객들을 만난다.…

28세 여성 “목 교정 받다 반신불수” 주장

조지아주 사바나 카이로프랙틱서…마비 이유 논란 조지아주의 20대 여성이 카이로프택틱에서 목 교정을 받다 반신불수가 됐다며 소송을 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 12일 WSB-TV에 따르면 지난 5월 조지아서던대학 대학원을 졸업한 케이틀린 젠슨씨(28)는 6월…

주유소 냉장고에 총기가 숨겨진 이유는?

마약상 등 범죄자들 총기 은닉 장소로 ‘애용’ 애틀랜타 경찰이 주유소 곳곳에 숨겨진 총기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CBS46 뉴스에 따르면 경찰은 올들어 최소한 7차례 이상 주유소 매장에…

조지아, 보행자에 치명적인 주 9위 ‘오명’

“보도-교차로 부족하고 건널목은 너무 넓어” 조지아주가 ‘보행자에게 가장 위험한 주’ 조사에서 9위에 오르는 오명을 안았다. 12일 CBS46 뉴스에 따르면 연구기관인 스마트 그로스 아메리카(Smart Grwoth America) 조사 결과 조지아주는 보행자 사망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