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조지아에 전기차 인력 양성센터 개관

HMGMA 생산 확대 앞두고 숙련 인력 확보…“현지 일자리 8500개 창출” 현대자동차그룹이 조지아주 브라이언카운티에 전기차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기관 ‘조지아 현대 모빌리티 트레이닝 센터(Hyundai Mobility Training Center of Georgia)’를 공식 개관했다.…

아이오닉9·스포티지, IIHS ‘가장 안전한 차’

현대차그룹, 2년 연속 글로벌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 최다 수상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의 최신 충돌 안전 평가에서 아이오닉 9과 기아 스포티지로 최고 등급인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SP+)’를, 싼타크루즈로 ‘톱…

현대차, 조지아 구금 사태에도 미국 투자 확대

NYT “정치 리스크에도 미국은 여전히 최대 시장” 조지아주에서 발생한 한국인 근로자 대규모 구금 사태 이후에도 현대차그룹이 미국 내 투자를 멈추지 않고 확대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0일 보도했다. NYT는 “현대는 조지아 시골에서…

현대차, 싼타페 리콜…또 화재 위험

2024~2025년식 13만5000대…“시동모터 단자 불량” 현대자동차가 2024~2025년형 싼타페(Santa Fe) SUV 13만5386대를 리콜한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13일 “시동모터의 B+ 양극 단자 덮개가 제대로 장착되지 않아 충돌 시 합선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로 인해…

보조금 없는 전기차 시장 ‘진검승부’

현대차 아이오닉 5 가격 인하…테슬라·GM·포드도 각자도생 미국 내 전기차(EV) 구매 시 지급되던 최대 7500달러(약 1000만원) 세액공제 혜택이 종료되면서, 전기차 시장이 새로운 경쟁 국면에 접어들었다. 그동안 정부 보조금에 의존해 성장해 온…

현대차 메타플랜트, 현지인 대상 공채 행사

30일 채용박람회 개최…ICE 단속 여파 수습 나서 조지아주 엘라벨에 위치한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가 오는 9월 30일 서배너텍 캠퍼스에서 현지 미국인을 대상으로 한 공개채용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채용은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대규모 단속…

현대차 앨라배마 ‘세타3 엔진’ 결함 집단소송

투싼 SUV 등에 장착…한국서도 결함으로 리콜 이력 현대자동차가 과거 한국에서 리콜을 단행했던 세타3 엔진과 관련, 이번엔 미국에서 집단소송 위기에 놓였다. 앨라배마 공장(HMMA)에서 생산된 해당 엔진이 SUV 차량 ‘투싼’을 중심으로 결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