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영화체인점 AMC, 비트코인 받는다

9일 실적발표서 공개…”연말엔 티켓구입 가능” 미국 최대의 영화체인점인 ‘AMC 엔터테인먼트’가 요금으로 비트코인을 받는다고 발표했다. 아담 애런 최고경영자(CEO)는 9일 실적발표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장비를 구비해 올 연말까지 미국에 있는 모든…

국방부, 9월 중순까지 미군 백신접종 의무화

“그 이전이라도 화이자 백신 정식승인되면 곧바로 실시” 국방부 청사 [AP=연합뉴스] 국방부가 다음 달 15일까지는 미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방침을 확정하기로 했다고 AP통신이 9일 보도했다. AP는 로이드 오스틴…

미국 코로나 입원환자·사망자, 2주 새 2배로

파우치 “백신 안 맞은 사람 많으면 백신 회피하는 변이 출현할지도” 미주리주 롤러에서 열린 카운티 박람회에 참석한 주민들이 행사를 지켜보고 있다. 롤러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지가 급증했다. [AFP=연합뉴스] 미국에서 전염성 강한 인도발…

9일 현재 1억9522만명 접종…완료자는 1억6665만명 미국 인구 3억3000만명 가운데 58.8%에 해당하는 1억9522만2906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최소 1번 이상 맞은 것으로 집계됐다. 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이날 기준 자국 내…

“오바마 파티엔 ‘교양있는’ 사람만 왔다”

뉴욕타임스 기자, ‘노마스크’ 환갑 파티 옹호 논란 뉴욕타임스(NYT) 기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논란을 일으킨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환갑잔치를 옹호해 구설에 올랐다. 9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NYT의 백악관 담당인 애니…

[속보] 미주중앙일보 “동일범 소행 추정”

한인 비하 ‘조센징’ 기사 재발에 팝업통해 공식 사과 홈페이지 ‘보안 SSL’ 없어 개인정보 유출 위험 상존 지난달에 이어 연이어 ‘조센징’이라는 한국비하 내용의 기사를 게재(본보기사 링크)한 미주중앙일보가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사과문을…

미국기업 구인건수, 사상 첫 1천만명 돌파

석달연속 신기록…레저·접객업 160만명, 의료업 150만명 구인 미국의 노동시장이 빠른 속도로 회복되면서 기업들의 구인 건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연방 노동부가 9일 공개한 6월 구인·이직보고서(JOLTS)에 따르면 6월 구인 건수는 1010만건으로 집계됐다. 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