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수당 청구 18만5천건…코로나 이전보다 낮은 수준

연방 노동부는 지난주(4월 3∼9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18만5000건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53년여 만에 최저치였던 전주보다 1만8천 건 증가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직전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직전인 2020년 초…

20년간 똑같은 숫자…5만 달러 복권 당첨

미주리주 여성 ‘파워볼’ 3등 행운..항상 적어온 숫자 5개 적중 20년 동안 매번 똑같은 숫자로 복권을 구매한 미국 여성이 마침내 3등에 당첨돼 5만 달러의 상금을 받았다. 13일 UPI통신에 따르면 미주리주에 사는 이…

조지아 유명 관광지에 ‘바바리맨’ 출몰

타이비 아일랜드 공공장소서 신체 노출하고 도주 조지아주 유명 관광지인 타이비 아일랜드(Tybee Island) 에서 버젓이 신체를 노출한 남성을 경찰이 쫓고 있다. 타이비 경찰에 따르면 지난 10일 레기 알버트 파이퍼가 공공장소에서 외설적인…

3번째 한인 연방항소법원 판사 탄생 예고

백악관, 존 리 판사 지명…상원 통과하면 제7연방항소법원 판사 취임 연방 제7 항소법원 판사에 지명된 존 리 시카고 연방법원 판사 한인 역사상 세 번째이자 한인 1.5세로서는 처음으로 연방 종신직 판사에 오른…

[속보] 뉴욕 지하철 총격사건 용의자 체포

하루만에 맨해튼서, 테러 혐의 기소 …수사당국 “범행동기 확인중” 체포된 뉴욕 지하철 총격사건 용의자 프랭크 제임스 [WNBC 캡처] 뉴욕 지하철 총격 사건의 용의자가 사건 발생 하루 만에 붙잡혔다. 뉴욕 지역방송인 WNBC는…

대중교통 마스크 의무화 기간 또 연장

5월 3일까지 시행…항공업계 반발, 일부 주정부 법적 대응 시카고 오헤어 국제공항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연방정부가 항공기와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적용하고 있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

구글 “애틀랜타 등 대도시에 95억불 투자”

10여개주에 사무실·데이터센터 확충…애틀랜타엔 새 오피스 설립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 구글이 올해 미국에서 사무실과 데이터센터 확충에 약 95억달러(약 11조6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3일 보도했다. 이는 지난해 투자액 70억달러(약 8조6000억원)보다 증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