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 대비 양성반응 비율이 문제다”

확산세 보여주는 통계 계속 높아져…CDC, “3주간 1만9천명 사망” 캘리포니아·플로리다 창궐 악화일로…검사역량 부족 문제도 대두 8월 한여름이 됐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특히 세계 1위 피해국인 미국의 상황이…

미국 한달간 확진자 190만명 늘어

전체 확진자 42%가 7월에 증가…조지아 10만명 늘어 미국에서는 31일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숨진 사람이 1천400여명이나 나오며 닷새 연속으로 코로나19 사망자가 1000명을 넘겼다. AFP 통신은 존스홉킨스대학 집계를 인용해 이날 하루 미국에서…

우주비행사 지구 귀환, 허리케인이 ‘변수’

45년만의 해상 착륙 이벤트…이사이아스 경로 주목 머스크 우주선 타고 19시간 비행해 지구 귀환 예정 국제우주정거장(ISS)에 체류 중인 미국 항공우주국(NASA) 소속 우주비행사 2명이 지구 귀환 준비에 착수했다. 이번 귀환은 45년 만에…

트위터 해커는 플로리다 17살 소년

연방 법무부 31일 3명 기소…유명인 계정 해킹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등 미국 유명인의 트위터 계정을 무더기로 해킹한 범인 3명이 붙잡혔다. 연방 법무부는 31일 유명인 트위터…

가족 사망 사실 숨기고 소셜연금 계속 수령

플로리다 연방검찰, 70만불 이상 받아챙긴 12명 기소 가족이나 친지의 사망 사실을 숨기고 길게는 24년 동안 사망자의 소셜연금을 수령해온 사기범들이 연방검찰에 무더기로 검거됐다. 플로리다 연방 중부지검은 30일 보도자료를 통해 “특별 검거작전을…

미국 사망자 15만명…2달만에 5만명 늘었다

미국의과대학협회 “통제 못하면 수십만명 사망” 경고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서 29일 15만명을 넘겼다. 존스홉킨스대학은 이날 오후 8시 현재(동부시간 기준) 미국의 확진자 수를 441만4834명, 사망자 수를 15만447명으로…

플로리다, 일일 사망자 이틀 연속 최고치 경신

하루 217명 숨져…캘리포니아, 텍사스, 아칸소도 폭증 플로리다주의 코로나19 사망자 수가 전날보다 217명 늘어 이틀 연속 일일 사망자 수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주 보건 당국이 밝혔다. 2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플로리다주는 총 사망자…

하루 1600명 사망…’코로나19 레드존’ 확대

백악관 태스크포스, ‘봉쇄령 권고’ 레드존 18개→21개주 확대 캘리포니아·플로리다·텍사스 등 확산세 정점 넘겼다는 진단도 미국에서 28일 하루 동안 1600명에 달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하며 일일 사망자 수가 2개월 반 만에…

PPP 받아 람보르기니 구입 ‘덜미’

마이애미 20대, 서류위조해 400만불 융자 차값만 31만불 지불…개인계좌에 340만불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지급된 보조금이 당초 취지와 다르게 줄줄 새나가고 있어 도덕적 해이 논란이 일고 있다. NBC방송은 27일 플로리다 마이애미의 데이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