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노인, 14시간 기다려 백신 맞았다

미국 백신접종 ‘느림보’…인프라·자금지원 없이 무작정 배포 접종목표 8분의 1만 맞아…늦게 시작한 이스라엘보다 느려 “연방정부는 각 주에 배송만”…트럼프, 주정부에 책임 돌려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 속도가 목표보다 매우 느리다는 지적이…

연방하원 당선인 확진…”취임식 불참”

플로리다 지역구 마리아 엘비라 살라자 입원치료 취임식을 앞둔 연방 하원의원 당선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CNN방송 등 언론에 따르면 플로리다주가 지역구인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 당선자 마리아 엘비라 살라자는…

주보건부 “마틴카운티서 20대 남성 감염 확인” 영국발 변이 코로나 바이러스가 미 동남부에까지 유입된 것으로 나타났다. 플로리다주 보건부는 31일 오후 8시17분 트위터를 통해 “마틴카운티에서 플로리다주 최초의 영국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감염환자가…

“플로리다 공항을 트럼프 국제공항으로” 변경 타진 전 세계적으로 자국의 전 대통령 이름을 딴 공항들이 여럿 있다. 미국 뉴욕에 있는 JFK(존 F 케네디) 공항, 프랑스 파리의 샤를 드골 공항, 터키 이스탄불의…

플로리다주, 비단구렁이 식용 허가 검토

토종 생태계 훼손 때문에 ‘사냥’도 허용 플로리다주가 비단구렁이의 식용 가능 여부에 대해 검토하고 있다고 CNN이 20일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플로리다 어류야생생물보존위원회는 플로리다 보건부와 협력해 플로리다주에서 서식 중인 버마산 비단뱀의 식용…

플로리다 해변에 밀려온 100만불어치 마약

팜비치서 코카인 71파운드 발견…밀수 도중 유실 추정 플로리다주 팜비치 해안에서 포대에 담긴 71파운드 무게의 코카인이 발견돼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연방 국경세관국(CBP) 순찰대는 16일 트위터를 통해 “팜비치의 한 주민이 파도에 밀려온…

주민들 “트럼프, 플로리다 입주 결사반대”

마러라고클럽 인근 주민들 반대 서한 보내…클럽 규정도 변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퇴임 후 플로리다주 팜비치에 거주할 것이라는 소식에 동네 이웃들이 반대의 목소리를 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6일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 소유인 플로리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