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지갑 닫힌다…경기침체 우려 속 적신호

고물가·가계부채 증가에 소비심리 42년만에 최저 “빈부층 안가리고 외식·여행 등 서비스 지출 삭감” 미국인들이 갑자기 지갑을 닫으면서 경기침체 우려를 부채질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18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의 이달 소비심리는 사상 최저로…

페이스북-인스타서 프라다 디지털 옷 판다

모기업 메타, 2.99~8.99달러 판매…발렌시아가, 톰 브라운도 입점 마크 저커버그의 아바타 등이 입은 디지털 옷 [메타플랫폼 트위터] 페이스북 모회사 메타플랫폼(이하 메타)이 온라인 공간의 가상 캐릭터 아바타에 입힐 수 있는 디지털 의류를…

미국에 ‘거대 열돔’…수천만명 가마솥

북부→동부 확장…”내주 화씨 104도 육박” 기후변화 영향 의심…학계 “자연발생 불가” 미국에 거대한 열돔(heat dome)이 득세해 수천만명이 찜통더위에 신음할 것이라는 예보가 나왔다. CNN방송은 최근 미국을 강타한 폭염이 다음 주에 더 심해질…

때이른 폭염…”인간이 부른 재앙” 의심

곳곳 6월 40도 육박…”기후변화 탓 열돔 등 극단기상” “탄소감축이 해답”…냉방→온난화 악순환 사슬 경고 지구촌 곳곳이 빠르게 찾아온 이상 고온으로 시름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세계 곳곳에 찾아온 때 이른 폭염이…

18세 임윤찬, 반클라이번 피아노콩쿠르 우승

‘세계 3대 콩쿠르’ 버금가는 대회서 최연소 우승…”신들린 듯한 연주” 청중상·현대곡상 등 3관왕…선우예권 이어 두 대회 연속 한국인 우승 반클라이번 콩쿠르서 연주하는 임윤찬 [ⓒ반클라이번콩쿠르/목프로덕션 제공] 한국 피아니스트 임윤찬(18·한국예술종합학교)이 세계적 권위의 피아노…

진도 3.9 지진, 조지아 뒤흔들어

18일 어거스타, 스테이츠보로 등서 보고 지난 18일 새벽 중부 조지아 지역에서 주택이 흔들릴 정도의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랐다. 연방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5분 경 사바나 인근 스테이츠보로시에서 서쪽으로…

[이상연의 팝송 영어] Frank Sinatra ‘My Way’

삶에 어떤 특별한 비결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매일 부딪혀 오는 일들에 그저 최선을 다하는 것이 인생일까요? 오늘 아버지의 날을 맞아 소개해드릴 노래는 ‘미국의 찬가(American Anthem)’라고 불리는 프랭크 시내트라의 ‘마이 웨이(My…

스파 2곳서 성매매 혐의 한인 무더기 체포

브룩헤이븐 경찰, 뷰포드 하이웨이 업소 단속작전 브룩헤이븐 경찰이 뷰포드 하이웨이 선상의 마사지 업소 2곳에서 성매매와 매춘장소 제공 등의 혐의로 한인 여성 5명과 남성 포주 2명을 체포했다고 CBS46와 폭스 5 애틀랜타…